[미국] FDA, 셧다운에도 미국 내 해산물 검사 “계속할 것”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19-01-17 03:15:11 |
미 식약청(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실시하던 몇몇 식품 안전성 검사가 약 3주 전에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이후 중단되었다. 그러나, FDA의 고위 공무원은 수요일(1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회와 트럼프 행정부가 그들의 난국을 해결할 동안에 FDA가 취할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FDA의 Scott Gottlieb 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셧다운 기간 동안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식품 안전성 감시 검사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고위험 식품 설비를 계속 검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FDA가 검토한 국내 설비의 31%가 “고위험”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산물 제품은 FDA가 고위험으로 여기는 품목 중 하나이다. Gottlieb는 FDA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퍼진 이후에 온라인으로 그의 의견을 밝혔다. 2013년의 셧다운 기간에는 검사를 중단했으나, 그는 FDA가 공공 안전을 이유로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를 “계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ottlieb은 “우리는 전반적인 교차 위험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위험을 평가합니다.”라고 말했다. “특정 설비의 위험 프로파일에 기여하는 주요 요소들은 식품의 유형, 제조 공정 및 해당 설비의 준수 내역을 포함합니다.” Gottlieb에 따르면, 셧다운에 영향을 받지 않은 하나의 프로그램은 FDA의 외국 검사 프로그램이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수입 제품에 대한 추가 검사를 위해 싸운 미국의 새우 어부들이 특히 우려하는 분야이다. Southern Shrimp Alliance의 발표에 따르면, FDA는 금지된 항생제 잔여물을 이유로 단 53건의 새우 수입을 거부했다. 이 중 3건은 FDA 검사관이 베트남과 중국으로부터의 선적물을 거부한 12월에 발생한 것이다. 53건의 수입 거부는 2017년 55건이 거부된 것에 비하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2006년 26건이 수입 거부된 이래로 가장 적은 수치이다. [출처] Seafood Source 2019/01/10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fda-working-to-continue-domestic-seafood-inspections-during-shutd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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