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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어업 관리자들은 약속을 이행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이 종을 보호해야 한다.

북대서양의 청상아리에 대한 수년간의 남획과 이것이 개체 수 감소를 초래했다는 명백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업 관리인들은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이제 그들에게 이 멸종위기종에 대한 전망을 개선할 기회가 주어졌다.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회의를 열고 참치와 황새치를 겨냥한 연승어업 어선들의 청상아리 “보유 금지” 정책을 논의할 것이다.

청상아리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 멸종위기종 목록에 의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류된다.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에 대응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는 현재 청상아리의 국제 거래를 규제하고 있다, 이 목록은 CITES 회원국이 공해에서 잡힌 청상아리를 보유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 종에 대한 모든 국제 거래가 지속가능하고 추적가능하며 합법적임을 입증할 것을 요구한다. 2019년,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는 참치와 황새치를 대상으로 한 연승어업 관리에 대한 위원회의 책임을 지적하며 CITES 등재를 상장을 막으려 했지만, 청상아리에 대한 보호가 미흡해 CITES 등재로 이어졌다.

국제 거래에 대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현재 북대서양의 청상아리 관리는 여전히 개체 수를 회복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따라서 대서양참치보조위원회 회원들이 7월 회의에서 CITES의 요구사항과 자체 과학자들의 반복된 조언에 따라 “보유 금지” 정책에 최종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학자들은 청상아리 개체 수 상태가 매우 심각해져서 있어서 보유 금지 정책만으로는 북대서양에서의 개체 수를 회복하기에 불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어의 부수어획을 방지하거나 최소한 이렇게 우연히 잡힌 상어들을 좋은 컨디션에서 산 채로 풀어줄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회원국 정부 (캐나다와 공동 후원자, 유럽 연합, 미국)의 3가지 제안은 청상아리가 마주한 일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위원회 의장의 새로운 제안은 청상아리 회복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계획을 위한 단계를 설정한다. 이는 각 정부 제안의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지만 과학적 조언뿐만 아니라 부수어획 완화 및 안전한 취급 조치, 관찰자 범위 확대 등 전문가들이 청상아리 폐사율을 줄이는데 필요하다고 말하는 모든 요소들을 반영한다. 많은 세부 사항들이 여전히 협상되어야하지만, 캐나다의 제안에서처럼 청상아리 폐사율에 대한 과학 기반 제한 및 남대서양 청상아리 개체 수 관리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와 결부될 경우 의장의 제안은 가능한 빨리 지지되고 채택되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 함대 및 미국의 스포츠 낚시꾼 같은 목소리 높은 소수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희생해온 유럽 연합과 미국의 청상아리에 대한 제안은 과학 기반 조치에 대한 합의를 지연시켜왔다. 실제로 유럽연합이 종에 대한 CITES 규제를 실행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ICCAAT 해역에서의 지속적인 청상아리 낚시를 지지한다. 이런 자기 모순적인 관리를 계속해서 어종을 감소시킬 뿐이며 유럽연합은 당장 어획을 중단해야한다. 의장의 제안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공한다.

올해 안에 조치가 없으면 어업 전반에 걸쳐 보다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ICCAT는 청상아리의 지속가능하지 않은 사망률을 줄이고 북대서양 개체들이 살아남게 돕기 위한 시간이 촉박하다. 과학적 조언은 4년간 명확했다. 개체 수 회복을 위해 보유 금지와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 실제로 청상아리 개체 수는 ICCAT 자체 규정에 따라 그들이 대서양 황새치와 청상어의 어획 중단을 고려할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선박들이 자원의 할당량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잠재적인 경제적 영향을 받게 된다.

청상아리는 회복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으며, ICCAT 관리자들은 그들의 미래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Pew Charitable Trusts는 모든 ICCAT 회원들이 의장의 제안에 즉각적인 지지를 표명할 것을 장려한다. 이는 11월 연례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이 제안을 채택하기 위해 7월 회의에서 신속하게 합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출처] PEW 21/7/2

[본문]

https://www.pewtrusts.org/en/research-and-analysis/articles/2021/07/02/north-atlantic-shortfin-mako-sharks-need-strong-conservation-action-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