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어,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여전히 가장 많이 판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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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2:30:02

연어는 최근 몇 달 동안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식료품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해산물 중 하나이다.


연어 매출은 한 달 동안 9.3% 급증해 25억 달러(3조 원, 25억 유로)를 넘어섰다. 이 카테고리는 626일까지 4주 동안 파운드당 가격이 18.2% 오른 11.35달러(15천 원, 11.06유로)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IRI210 Analytics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전체 신선 어류 판매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710일까지 4주 동안 6.2% 감소한 67억 달러(65억 유로)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IRI/210 Analytics에 따르면 연어는 20222분기 미국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해산물로, 매출은 9.1% 증가했다. 게 매출은 달러 기준으로 34.2% 감소했지만 2분기에도 여전히 두 번째로 큰 매출을 기록했으며 새우, 랍스터, 대구, 메기가 그 뒤를 이었다.


연어 판매량은 2분기에 7.2% 감소했지만, 여전히 미국 식료품점에서 6천만 파운드의 판매양을 차지했다.


210 AnalyticsAnne-Marie Roerink 수석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선한 해산물은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연어는 여전히 절대 강자이다. 연어 시장은 달러와 양 모두에서 두 배 이상 크다,”고 말했다.


미국 고객들은 올해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양식 연어의 가격 하락을 이용했고, 식료품점들은 코퍼강, 프린스 윌리암 사운드 및 브리스틀만에서 생산되는 제철 자연산 홍연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oerink 수석은 이것은 연어가 계획되거나 계획되지 않은 구매에서 여전히 바늘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식료품점들은 쇼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뭔가 색다른 것을 찾고 있다. 자연산 연어의 계절이 돌아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해산물 부서에 훌륭한 소셜 미디어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 내에서는 직원이 쇼핑객과 접촉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종류의 에너지는 전염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7월 초, 브리스틀만 지역수산물개발협회가 관리하는 소비자 대면 브랜드인 브리스틀만 홍연어(Bristol Bay Sockeye Salmon)는 홀푸드(Whole Foods), 퍼블릭스(Publix) QFC(Quality Food Centers) 등 주요 유통업체들과 협력하여 미국 전역의 3,2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브리스틀만 홍연어를 판매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매튜스에 본사를 둔 해리스 티터(Harris Teeter)는 알래스카 해산물 마케팅 연구소와 제휴하여 미국 남동부 매장에서 120개 이상의 식료품점 시연에서 브리스틀만 연어를 홍보하고 있다.


브리스틀만 지역 해산물 개발 협회 마케팅 이사 Lilani Dunn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모션은 고객을 위해 샘플 요리법을 준비하는 매장 내 요리사와 브랜드 앞치마 및 POS 자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QFC 육류 및 해산물 판매업자인 Adam Branin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연산 연어 시즌이 시작되자 고객들은 가격에 정말 주저했다,”고 말했다.


Branin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과거 몇 년 동안 이 오프너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가격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았고, 우리의 고객들은 그것을 사들였다,”고 말했다.


그 결과, QFC는 파운드당 10.00달러(13천 원, 9.75유로) 이상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일시적으로 주문을 중단했다. Branin에 따르면, 해당 가격에 도달한 후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이 소매업체는 1주일 동안 파운드당 12.99달러(17천 원, 12.66유로)에 홍연어를 회람의 1면에 게재한 후, 다음 1주 동안은 1면에 파운드당 10.99달러(14천 원, 10.71유로)에 게재했다.


Branin다행히 가격이 하락했고 소매가를 훨씬 더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2주 동안 그동안 판매한 연어보다 더 많은 연어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Roerink 수석은 올여름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에서 자연산 연어와 양식 연어에 대한 수많은 효과적인 상품화 및 마케팅 기법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연어 조각을 구워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홍보했고, 다른 사람들은 연어의 건강상의 이점을 홍보했다. 한 식료품 체인점은 삼나무 판자에 오렌지색 절인 연어와 양념된 한국식 바베큐 연어 꼬치를 선보였다. 웨그먼스(Wegmans)는 연어를 먹는 것의 건강상의 이점을 홍보하면서, 포장된 대서양 연어 토막 위에 연어는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라는 큰 간판을 보여주었다. 웨그먼스는 또한 연어 공급업체인 서마크 팜스(Cermaq Farms)최고의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연어를 통째로 출하한다고 언급했다.


Roerink 수석은 “6월 한 달에만 20개가 넘는 매장을 방문했을 때 소매업체들이 야생에서 잡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포획된 해산물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현실이지만, 쇼핑객들은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SeafoodSource 22/08/01

[본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salmon-remains-top-seller-in-us-despite-inf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