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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스이는 10월 31일 이와테현 리쿠젠타카다시에서 연어 양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이 시에서 연어 시험 양식을 실시해 왔는데, 이 시에 새로운 양어장을 준공하여 히로타만에서 양식 사업을 시작한다.

연어의 종자 생산시설로 히로타만 어협이 보유하고 있는 이 시내 연어·송어 부화시설 ‘히로타만 어업협동조합 케센강 제3 부화장’의 일부를 보수한 ‘닛스이 케센강 양어장’을 신설했다. 이 시와 어협과 협력하여 연어 양식사업에 종자를 공급한다.

이 어협이 실시하는 은연어 부화방류 사업의 휴지기간(5~11월경)을 활용해 기존 취수설비 등을 연어 종자 생산에도 전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 부화장의 인접지에는 대형 수조를 신설해 생산 능력과 작업 효율을 높였다. “자치단체와 지역 어협과 협동하여 부화장의 유효한 활용을 통해 종자 생산 체제의 강화와 생산 확대를 진행한다고 했다.

이 시에서의 연어 양식으로 안정된 생산과 출하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11월 1일부터 그룹 회사인 유미가하마수산(돗토리현)이 운영을 시작한다.

닛스이그룹은 사카이미나토시에서 시작한 국내 연어 양식사업의 거점을 니가타현 사도시, 이와테현 오츠키마치, 리쿠젠 타카다시로 단계적으로 늘려 왔다. 이와테현에는 2020년에 진출하여 오츠키마치에서 시험 양식을 개시했다. 2022년에 사업화하여 생산을 확대했다.

리쿠젠 타카다시에서는 2023년부터 이 어협과 공동으로 어장 환경의 조사나 생산 방법의 검토를 목적으로 시험 양식을 개시했으며, 제품의 안정 출하가 예상되는 단계가 되었다.

10월 1일 이와테현으로부터 구획어업권의 면허를 받아, 이 어협의 관할 해역내에서 본격적인 조업과 양식사업의 확대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닛스이 그룹은 2030년의 장기 비전으로 지속 가능성을 기업가치 창조의 주요 시책으로 설정하여, 수산사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양식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연어양식사업은 그 하나로서 같은 해 1만 톤의 생산 체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리쿠젠타카다시에서는 2,500톤을 계획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1월 3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6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