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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수산동향 (2026.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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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수산동향
 

최신 수산동향 (2026. 08월)

■  “여름 휴가철 수산물, 안심하고 즐기세요!”...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 7. 20.(월)~7. 31.(금),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민물장어, 미꾸라지 등 인기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품목 대상 중점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7월 20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 주요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며, 필요시에는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품목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민물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잦은* 활 참돔·낙지·주꾸미·농어, 냉동 오징어 등이다.

 

* 2026년 상반기, 거짓표시 적발 실적 100건(46개 품목) 중 36건이 5개 품목(비중 약 36%)

 

특히 휴가철에 이뤄지는 점검인 만큼,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 및 판매시설과 휴가철에 방문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약 10,000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품목과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국민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국민께서 먹거리 불안 없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기며 안심하고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19.)

 

 

 

■  해수부,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 갯벌 가치와 K-씨푸드 우수성 알린다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과 ‘K-씨푸드’ 홍보관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7월 19일(일)부터 29일(수)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과 ‘K-씨푸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세계유산의 신규 등재와 위험유산의 관리방안, 세계유산기금 운영 등을 결정하는 유네스코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위원회에는 유네스코 사무총장, 196개국 대사·대표단을 비롯해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갯벌 홍보관’을 운영해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과 갯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K-씨푸드 홍보관’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 4곳(신안, 고창, 서천, 보성·순천)이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서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유산명 ’한국의 갯벌‘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2021. 7.)

 

먼저 ‘갯벌 홍보관’에서는 갯벌 보전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제도, 갯벌복원 사업, 갯벌가치를 활용한 생태관광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뻘배어업* 등 갯벌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의 홍보 영상 상영, 갯벌 생물모형 전시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 썰물 때 작은 나무판을 이용해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

 

‘K-씨푸드 홍보관’은 우리 바다와 수산물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된다. 김, 전복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 시식과 함께, K-씨푸드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위원회 행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연유산인 갯벌의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하는 동시에, 우리 청정 바다에서 자란 K-씨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갯벌과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19.)

 

 

 

■  어선원보험 보험금, 병원에서 바로 청구하세요

-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병원(어선수리소)-수협 간 전자청구 시스템 공식 도입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7월 21일(화) 수협중앙회와 함께 ‘수산정책보험 Web-EDI*(spid.suhyup.co.kr)’ 정식 공개 보고회를 열고, 어업인 재해보상 보험금 청구를 디지털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 Web-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 상거래, 주문, 결제 시 전자문서를 정보시스템끼리 자동으로 교환하는 체계

 

기존에는 어선원 개인이 재해보험을 청구할 경우 진료기록이나 어선 수리 관련 서류를 챙겨 수협에 대면으로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이동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Web-EDI 시스템은 병원과 어선수리소가 수협에 전자청구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사실상 실시간 접수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접수 이후 평균 30일 정도 소요되었던 보험금 지급 기일도 15일까지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금 심사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종이 위주의 서류를 담당자가 육안으로 심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자동 공정화)로 자동 전산심사의 영역을 넓혀 인적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하였다. 이 밖에도 보험사기 탐지 체계(FDS; Fraud Detection System)를 장착하여 부당 청구의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확인하게 되는 등 심사 체계가 고도화되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통합 시스템 구축은 어업인들의 보험금 청구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추어 어선원·어선 재해보험의 디지털 업무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디지털 전환(DX) 성과를 발판 삼아 향후 AI 전환(AX)까지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20.)

 

 

 

■  부산항 바닷속 ‘침적 폐타이어 방충재’ 일제 수거 나선다

- 7월 22일부터 부산남항 및 북항 일대에서 침적 폐타이어 집중 수거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7월 22일(수)부터 9월 2일(수)까지 부산항(남항·북항) 주변 바닷속에 침적된 폐타이어 방충재를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바닷속 폐타이어는 대부분 선박 접안 시 충격 완화 용도로 사용되다가 떨어진 것으로,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켜 해양 오염을 일으키고 선박 운항 시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20.)

 

 

 

■  고수온 재난 예·경보 ‘경계’ 단계 발령

- 서·남해 내만 및 제주 연안 등 8개 해역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7월 21일(화) 18시부로 고수온 재난 예·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현재단계) → 심각 1단계 → 심각 2단계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16시를 기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의 8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올해 ‘경계’ 단계는 작년(7월 9일)보다 12일 늦게 발표되었는데, 이는 늦은 장마로 인해 예년보다 수온 상승이 다소 늦어졌기 때문이다.

 

* 주요 연안 수온(7월 20일 13시 기준) : 함평 석두(28.2℃), 해남 북일(27.4℃), 장흥 사촌(28.0℃), 여수 여자(27.8℃), 여수 신월(27.6℃), 사천 비토(26.8℃), 제주 중문(25.5℃), 제주 김녕(25.1℃)

** 주의보: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하였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재난 예·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통해 현장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방정부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양식 품종과 현장의 수온을 고려한 어장관리요령을 어업인에게 안내하는 등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해역의 어업인분들께서는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지하시고, 대응 장비 점검 등을 강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해양수산부도 지방정부와 함께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조기 출하, 긴급 방류, 사육밀도 조절 등 관리요령을 안내하며 고수온 대응 애로사항을 적극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21.)

 

 

 

■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기후변화 대응 강화, 신재생에너지 지원 근거 마련 및 행정절차 간소화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월 23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 생산의 불안정성 확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양식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양식업 허가 시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까지 의제사항으로 포함하여 행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양식산업발전기본계획에 기후변화 영향과 대응방안을 포함하도록 하여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민원 업무절차 간소화로 국민 편의와 행정효율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식업자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자가용 전기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국가와 지방정부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영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양식어가의 부담 완화로 양식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여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23.)

 

 

 

■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됐다

-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 포함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2단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 세계유산의 신규 등재와 위험유산의 관리방안, 세계유산기금 운영 등을 결정하는 유네스코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7월 19일~29일간 부산에서 진행

 

이번 결정은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경계 확대를 승인한 것으로, ▲ 여수갯벌, ▲ 고흥갯벌, ▲ 무안갯벌, ▲ 서산갯벌이 유산 구역에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갯벌」은 기존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을 포함하여 총 6개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으로 확대되었다.

 

* 한국의 갯벌 구성요소(6개): 보성-순천-여수-고흥갯벌,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 무안 함해만 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서산갯벌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에 관한 세계유산 등재기준*을 충족한다고 인정하였다. 특히 황해 생태계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핵심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동성 물새와 다양한 해양생물의 보전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 등재기준 (x, 10번): 과학이나 보존의 관점에서 멸종위기종 등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연 서식지를 포함할 것

 

앞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 등 4개 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하여 「한국의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당시 세계유산위원회는 갯벌의 생태적 연결성을 고려하여, 중요 갯벌 지역을 포함한 2단계 확대 등재 추진을 권고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위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관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등과 긴밀히 협력했다. 특히 추가로 등재될 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검토하고,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관리체계 정비, 지역사회와의 협의, 자문기구인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심사 대응 등 등재에 필요한 절차를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등재는 이같은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1단계 등재 당시 세계유산위원회는 확대 등재 외에도 흩어진 유산 간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국제협력 강화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안군에 ‘갯벌세계유산 보전원’ 건립을 추진하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와덴해 사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해양수산부는 유산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이번 2단계 등재 지역에도 관리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2단계 확대 등재는 2021년 등재 당시 제시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의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24.)

 

 

 

■  비수도권 해양기업 성장 이끌 '바다생활권 특화펀드' 첫 출범

- 올해 215억 원 규모… 2030년까지 1,428억 원 규모 펀드 조성 예정

- 정부·민간 공동 출자로 지역 해양 기업 투자 본격화 시동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기존에 운용 중이던 해양모태펀드에 더해, 올해 215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428억 원 규모의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조성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2026~2030년 동안 정부출자 1,000억 원(70%) / 민간출자 428억 원(30%) 예정

 

이번에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완료한 '클레어-해양신산업투자조합 제1호'는 해양 분야 최초로 비수도권 소재 해양 기업 투자에 특화된 정책 펀드다.

 

해양수산부는 융자·보조 등 정부 의존적인 지원 방식을 벗어나 민간 자본과 연계한 투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한국모태펀드 내 해양계정을 신설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를 펀드 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해양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해양모태펀드*를 운영해 왔다.

 

* 2019~2024년 동안 9개 자펀드, 총 1,522억 원 규모

 

올해 처음 결성된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는 비수도권 소재 해양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민간투자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펀드 총액의 최소 70% 이상을 지방 해양 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해양모태펀드와 달리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해양 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집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방 해양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목적 투자 대상 : 펀드를 조성한 정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조합이 펀드 총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대상

 

앞으로 ’바다생활권 특화펀드‘의 투자는 운용사인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의 투자 결정 하에 이뤄지게 되며, 펀드 존속기간은 8년(4년 투자)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출자자간의 합의를 통해 2년 이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비롯한 해양 모태펀드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 게시된 해양모태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여 투자 문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한국벤처투자 누리집(www.kvic.or.kr) / 02-2156-2204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산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회수 기간이 길어 민간투자가 쉽지 않은 분야인 만큼, 바다생활권 특화펀드가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성장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지역 해양기업이 더 많은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27.)

 

 

 

■  고수온 재난 예·경보 ‘심각Ⅰ’ 단계 발령

- 서·남해 내만 등 6개 해역 고수온 경보, 18개 해역 주의보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7월 30일(목) 18시부로 고수온 재난 예·경보* ‘심각Ⅰ’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Ⅰ단계(현재단계) → 심각 Ⅱ단계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16시를 기해 서·남해 내만 등 6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를, 18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 경보: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하여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주의보: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하였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

 

‘심각Ⅰ’ 단계 발령에 따라 기존에 수산정책실장이 운영하던 비상대책반은 해수부 장관이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된다. 해수부와 지방정부에서는 조기 출하 및 긴급 방류 독려, 고수온 대응장비 총동원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점검 확대를 통해 사육밀도 조정, 사료 공급 중단 등 양식장 관리요령을 홍보하는 현장 지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조기 출하, 긴급 방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참고하여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대응장비를 가동하는 한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실시간 해양수산환경 관측시스템’(www.nifs.go.kr/risa/) 에서 최신 수온정보 확인 및 수온정보 문자 수신 서비스 신청 가능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7. 30.)

 

 

 

■  3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원양어선원 유해, 유족의 품에 안긴다

- 8.11.(화) 세네갈 다카르 묘역 원양어선원 해외 묘지 국내 이장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11일(화)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 묘역에 안치되었던 우리나라 원양어선원 유해 1위(位)를 국내로 이장하기 위해 유해 봉환 추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인은 1980년대 경제발전의 역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여 이역만리에 묻힌 지 37년 만에 그리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원양어선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해외 선원 묘지 정비 사업’을 통해 2002년부터 사모아, 스페인 라스팔마스, 세네갈 등 7개 나라에 있는 272기의 묘지를 현지 한인회 등의 도움을 받아 관리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유족이 유해의 국내 이장을 희망하는 경우 현지 정부와 협의하여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위(位)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40위(位)의 유해를 이장하였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이장을 위해 3년 동안 애써 주신 주세네갈대사관, 세네갈 명예 해양수산관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머나먼 이국땅에 묻힌 원양어선원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원양어선원 유해의 국내 이장을 희망하는 유족은 한국원양산업협회(☎02-589-16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선박 운항이 잦은 부산항 내에 가장 많은 폐타이어가 침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장 먼저 수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수거 사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데이터 기반의 정밀 수거 방식으로 추진된다. 부산항 수거 대상 면적은 총 77ha, 목표 수거 물량은 약 131톤(폐타이어 약 1,200개)에 달한다.

 

구체적인 사업 대상지는 ▲부산남항 주변 해역(35ha, 86톤)과 ▲부산북항 5부두·감만시민부두·청학안벽 주변 해역(42ha, 45톤)이다. 안전한 작업을 위해 전문 잠수 인력이 투입되며, 바닷속 폐타이어를 로프로 연결한 후 크레인으로 인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업은 7월 22일에 동시에 시작되어 부산북항은 8월 23일까지, 부산남항은 9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바닷속 폐타이어를 줄이려면 선박 소유주가 노후된 방충재를 적기에 교체하여 유실을 예방하고, 유실 시 직접 수거하는 책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안전사고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폐타이어 수거 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현장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해외 선원 묘지 관리 사업 개요

 

□ 사업목적

 

ㅇ 해외 안장된 원양 선원묘지 관리 등을 통한 원양 종사자의 사기·긍지 제고와 국내이장 지원을 통한 유가족 숙원사항 해소

 

□ 사업내용

 

ㅇ (지원내용) 해외 선원묘지 개·보수, 국내 이장 지원과 홍보 등

 

ㅇ (지원근거) 원양산업발전법 제26조의 2

 

ㅇ (지원형태) 국고보조(민간경상보조)

 

<지원 예산>

(단위 : 백만원)

구분

’06∼’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금액

369

100

100

100

100

100

100

80

74

74

74

74

74

 

* '02∼‘04 해외묘지 일제정비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개보수비 지원(’05년∼), 국내이장(‘14년∼)

 

ㅇ (수행주체) 한국원양산업협회(현지 명예해양수산관, 한인회 등)

 

□ 사업 추진 현황

 

ㅇ (묘역 관리) 묘지·묘비에 대한 전면 개·보수(‘02∼’04년), 울타리 설치와 보수, 조경, 주변 청소 등 관리

 

ㅇ (국내 이장) 유가족의 신청을 받아 총 40기 이장 지원(‘14∼’26년)

 

ㅇ (홍보) 신문, 라디오 등을 통한 국내이장 국비 지원 사항 등

 

ㅇ (해외묘지 현황) 7개국 271기 안장

단위 : 기(基)

합 계

스페인

사모아

수리남

피지

타히티

앙골라

세네갈

라스팔마스

테네리페

271

83

16

82

31

16

13

16

14*

 

* 금번 국내 이장된 1기 제외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0.)

 

 

 

■  2028년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로 부산광역시 선정

-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서 유엔해양총회 취지와의 높은 연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열어 유치를 신청한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두고 심사한 결과, 부산광역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하였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UN총회에서 2028년 UN해양총회 개최국가로 결정된 바 있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번(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의 이행을 위해 3년 주기로 개최되는 해양분야 최대규모의 최고위급 국제회의이다. 전 세계 193개 UN 회원국,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2만 명이 참석*하여 해양분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2025년 6월, 프랑스 니스 제3차 UN해양총회에는 정상급 인사 60여 명을 포함한 15,0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방지, 지속가능어업 등 해양분야의 다양한 현안 논의

 

개최도시는 조만간 개최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 준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올해 말 유엔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인 ‘이행방식 결의안(Modalities Resolution)’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동주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부산광역시는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서 해양산업·연구·교육 등 해양 관련 기반이 집적되어 있어 유엔 해양총회의 취지와 높은 연계성을 보유하고 있는 부분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아쉽게 개최도시로 선정되지 않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총회와 연계한 사전·특별행사 등의 일부를 2027년과 2028년에 개최할 수 있도록 건의할 것을 의결하였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4차 유엔해양총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유치를 신청해 주신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부산광역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해양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UN해양총회 개요

 

□ (회의성격)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 14‘Life Below Water’ 이행을 위해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정상급/고위급회의로 현재까지 3차에 걸쳐 개최

 

ㅇ 2015년 12월 UN 총회에서 해양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중점을 두고 고위급 UN 해양총회 개최를 결의(결의문 : A/RES/70/226)

 

ㅇ 2017년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선진국, 개도국 공동 개최* 중

 

* 보통 선진국이 본행사를 개도국이 그 전년도에 사전 고위급 행사를 개최

 

회차

개최국

개최지 / 개최일자

1차

스웨덴·피지

유엔 본부 / ‘17.6.5.~6.10.

2차

포르투갈·케냐

케냐 나이로비(‘18.11.26~28), 포르투갈 리스본(‘22.6.27.~7.1*)

* ’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연기

3차

프랑스·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산호세(‘24.6.7~8), 프랑스 니스(’25.6.9~13)

 

□ (주요의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해양위기 극복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공유하고 전 지구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 논의

 

ㅇ SDG 14 목표에 따라 해양오염방지, 해양생태계 복원, 지속가능어업, 해양보호구역 설정, 국제 해양법 체계 강화 등 해양이슈 논의

 

ㅇ UN 해양총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과 결의안*은 회원국의 이행 촉구와 전 세계 해양관리의 기준을 선정하는데 기여

 

* [’17년 제1차 총회]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A/RES/71/312)
→ [‘22년 제2차 총회]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책임"(A/RES/76/296)
→ [‘25년 제3차 총회]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 긴급행동을 위한 단결"(A/RES/79/314)

 

 

[참고] SDG 14 정의 및 목표

 

ㅇ[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2015년 9월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전 세계적인 목표로,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17개의 목표 포함

 

ㅇ[SDG14 정의] "수중 생명(Life Below Water)"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발전목표로, 바다와 해양 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사용하는 목표로 10개의 세부목표로 구성

 

ㅇ[세부목표] ➊ 해양 오염 방지 (14.1) ➋ 해양 생태계 보호 및 복원 (14.2) ➌ 해양 산성화 영향 최소화 (14.3) ➍ 어업 자원의 지속 가능성 보장 (14.4) ➎ 해양 및 연안 지역의 보호 구역 확대 (14.5) ➏ 어업 보조금 규제 (14.6) ➐ 개발도상국의 해양 자원 이용 지원 (14.7) ➑ 해양 연구 및 기술 이전 촉진 (14.A) ➒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지원 (14.B) ➓ 국제 해양법 체계 강화 (14.C)

참고 2

 

제1차~제3차 UN해양총회 핵심 메시지 비교

 

 

1차 UNOC

(‘17.6 / 스웨덴·피지)

2차 UNOC

(‘22.6 / 포르투갈·케냐)

3차 UNOC

(‘25.6 / 프랑스·코스타리카)

참석

약 6,000명

(정상급 16명, 178개국 등)

약 6,000명 이상

(정상급 24명)

14,000명 이상

(정상급 55명, 175개국 등)

핵심 메시지

SDG14 이행 촉구

(Norm-setting)

과학·혁신·연계 강화

(Science+nexus)

이행 가속화

(implementation)

접근 방식

개별 목표 중심

(파트너십을 통한 행동)

통합적 접근

(Ocean-Climate-
Biodiversity nexus)

실행, 재원, 규범, 거버넌스 중심

특징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왜,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가

어떻게 실제로 실행할 것인가

주제

Our oceans, our future: partnering for the implementat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14

*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 : SDG 14 이행을 위한 협력

Scaling up ocean action based on science and innovation for the implementation of Goal 14: stocktaking, partnerships and solutions

* SDG 14 이행을 위한 과학과 혁신 기반의 해양 행동 확대 : 이행 점검, 협력, 그리고 해결방안

Accelerating action and mobilizing all actors to conserve and sustainably use the ocean

* 행동을 가속하고 모든 행위자를 동원하여 바다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한다

패널

토의

Partnership DIalougue(7개)

Interactive Dialogues(8개)

Ocean Action Panel(10개)

정치

선언문

Our ocean,

our future :

call for action

*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 행동 촉구

- Lisbon Declaration -

Our ocean,

our future,

our responsibility

*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책임

- Nice Ocean Declaration -

Our ocean,

our future: united for urgent action

*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 긴급행동을 위한 단결

자발적 공약

1,406건

741건

800건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0.)

 

 

■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 경남・전남 2개 해역 적조 예비특보,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 돌입

- 적조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적조 예찰과 상황 전파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8월 10일(월) 18시 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16시를 기해 전남 동부 및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2개 해역에 적조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 위기경보 : 관심(7월)→ 주의(> 예비특보 2개 해역)→ 경계(> 주의보 2개)→ 심각(> 경보 2개)

** 특보기준코클로디니움 : 예비특보(>10개체/㎖) → 주의보(>100개체) → 경보(>1,000개체)

 

적조는 식물 플랑크톤의 이상 번식으로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으로 변하는 자연현상이며,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은 양식어류 아가미에 달라붙어 질식으로 인한 폐사를 유발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생물의 성장에 적합한 수온(24~27℃)이 전남 동부 및 경남 서부 연안에 유지되면서 현재 적조생물의 개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향후 성장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고 경쟁생물이 감소할 경우, 여수시 보돌바다를 중심으로 코클로디니움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초 「2026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황토 등 대응장비 지원과 민‧관 합동 방제 모의훈련(6.25 통영, 6.26 완도)을 실시하였다.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종합상황실 운영, 예찰 강화, 확산 추이 분석 등을 실시하고, 적조 정보시스템(www.nifs.go.kr/red/main.red)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적조 정보를 문자로 받고 싶은 국민은 적조상황실(☏ 051-720-2261)로 신청하면 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재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어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유해 적조생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적조 어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방정부와 함께 적조 추이에 따른 양식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어업인 여러분들께서도 조기 출하, 사료공급 및 사육밀도 조절, 대응장비 점검 등을 통해 양식수산물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0.)

 

 

■  “만조 시간 해안가 저지대 침수 주의” 이번 주 바닷물이 평소보다 높아요!

- 인천, 군산, 창원, 제주 등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해수범람 주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직무대리 차성신)은 오는 8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이어지는 그믐(음력 1일) 대조기 기간동안 해수면이 평소보다 상승하므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에는 인천, 군산, 창원, 제주 등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서 4단계 고조(高潮) 정보*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의 경우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계 단계***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 일시적으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 (고조 정보) 해안 저지대의 침수 위험도를 해수면 높이에 따라 4단계(관심-주의-경계-위험)로 구분

** (주의 단계) 바닷물에 의한 침수 가능성이 있는 단계

*** (경계 단계) 바닷물에 의한 침수 가능성이 높은 단계

 

아울러 이번 대조기 기간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갯벌 갇힘 사고와 해안가 산책로 및 방파제 덮침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 동안 고조 시각(時刻)*과 해수면 높이 예측 정보를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해수면 높이 감시를 강화하여 침수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며, 침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드론 등 최신 조사 장비를 활용하여 침수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고조 시각) 바닷물이 가장 높게 차오르는 시각, 즉 ‘만조(滿潮) 시간’

** (5개 지역) 인천, 부산, 창원(진해, 마산합포), 거제, 통영

 

지역별 실시간 해수면 높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 내 ‘실시간 고조 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성신 국립해양조사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8월 그믐 대조기 기간에는 해수면 상승폭이 커 해안가 저지대 침수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라며, “만조 시간에는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1.)

 

 

■  해수부-부울경-지역 경제계, ‘해양수도권’ 조성 위한 다자간 협력 착수

- 「해양수도권 조성 및 공동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13일(목) 부산에서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3개 지방정부를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함께 「해양수도권 조성 및 공동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와 부・울・경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동남권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항만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해양수도권 조성 및 기업 투자유치 공동 전략 수립·추진, ▲해양 및 해양연관산업, 친환경 에너지산업, 제조AI 등 미래 성장산업 투자 기반 확충, ▲규제・제도개선, 지원방안 발굴 및 현장 애로사항 해소, ▲투자설명회 공동 개최 및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공동 홍보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성장엔진 정책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항만과 물류 인프라를 비롯해 주력 제조업, 에너지, 첨단 제조 및 우주항공 등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동남권을 하나의 초광역 경제권으로 육성하고, 지역 간 연계와 상생을 바탕으로 산업생태계 조성과 기업 투자 기반 확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출범한 해양수도권 육성을 위한 고위급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 경제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5월 국무회의에서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방향’을 마련하였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해양수산부와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동남권이 하나의 초광역 경제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수도권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2.)

 

 

 

■  물고기의 생명 길, 아름다운 어도(魚道)를 사진・영상에 담아주세요

- 고등어 특사단 파견으로 노르웨이산 약 2천 톤 추가 확보 계획

- 7월 8일부터 3주간 전국 24개 유통업체에서 수산물 전 품목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18일(화)부터 10월 5일(월)까지 어도(魚道)*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전국 어도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한 ‘제8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류 등 수산생물이 이동하기 쉽게 보 등 하천에 설치된 장애물 주변에 설치한 구조물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아름다운 어도 또는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된 장면을 사진 또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으로 촬영・제작하여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www.fishway.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숏폼 부문에 참가할 경우 생성형 AI 활용도 가능하게 하여 참가자들의 제작 부담을 줄였으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교육・홍보 활용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입선 20점 등 총 30점을 선정하고, 상장과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향후 어도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며, 공모 참여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어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도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4.)

 

 

 

■  태평양 참다랑어 총허용어획량(TAC) 증대 합의

-우리나라 연근해 수역 참다랑어 쿼터 증대에 한걸음 다가서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18일에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전미열대다랑어위원회(IATTC) 태평양참다랑어 공동작업반* 후속 회의에서 우리나라, 일본, 미국, 멕시코 등 주요 조업국들이 2027년부터 2028년 동안 적용할 총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 증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참다랑어는 태평양 중서부(한국, 일본, 대만 등)와 동부(미국, 멕시코 등) 전 수역을 회유하는 관계로 양 기구가 합동작업반을 통해 공동으로 관리 중

 

이에 따라 태평양 전 수역에 대한 연간 TAC는 현행 23,287톤 대비 약 18% 증가한 27,399톤으로 결정되었다.

 

다만, 증대된 TAC에 대하여 WCPFC의 회원국 중 조업국인 우리나라, 일본, 대만 간 쿼터 배분 협상이 남아 있으며, 각국의 쿼터는 올해 12월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개최 예정인 WCPFC 총회에서 확정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쿼터 활용 폭도 크게 넓어진다. 이번 공동작업반 회의에서는 소형어보다 대형어 어획을 장려하기 위해 권고되는 전환계수 1.47(소형어 쿼터 100톤을 사용하여 대형어 147톤을 어획 가능)을 최신 과학 분석에 따라 6.37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기존의 1년 단위 쿼터 관리를 2년 단위로 변경하여 첫해에 쿼터를 최대 125%까지 사용(25% 당겨쓰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연한 어업쿼터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현재는 소형어 쿼터의 전환 가능 한도가 없으나, 6.37 전환계수는 최대 35%까지 적용

 

서진희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최근 우리 연안에서 참다랑어 대형어 어획이 늘어나고, 동해에서 산란장이 발견되는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참다랑어의 어장지도가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우리나라 쿼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