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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어 수입량은 2010년대 들어 감소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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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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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10:22:50

수입냉동 청어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하는 포란(알배기), 러시아와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하는 색이(索餌)로 대별된다. 최근에는 엔저에 가세하여 생산과 수송 코스트가 상승한 반면, 일본산 청어 생산이 회복되어 국내 가공에 있어서의 수입 원료의 존재감은 낮아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포란(抱卵) 2~3만 톤과 색이(索餌) 1만 톤 전후를 합쳐서 4~5만 톤이 수입되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 감소 추세가 계속되었다. 2024년 청어의 수입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8,196톤으로 최근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3,888(전년 대비 19% 감소) 러시아 2,599(35% 감소) 노르웨이 1,076(47% 증가) 순이다.

 

미국 알래스카주 브리스톨산은 청어알(카즈노코) 제품 원료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상승하는 현지 생산 비용과 수송비, 엔저로 일본측과 가격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2022년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없다.

 

지난해 러시아산은 색이(索餌)1,100톤 정도로 나머지는 포란(抱卵)의 암컷 선별이 중심이었다. 러시아산 색이(索餌)의 감산을 보충하여 노르웨이산 색()이의 반입이 늘었다.

 

새로운 청어 생산은 이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주력인 조지아 해협(걸프)3월 중순까지 종어이다. 선망과 자망을 합친 어획 실적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7,797톤이었다.

 

계속해서 조업을 앞두는 사우스이스트(SE) 시트카는 최근 어기 전에 수집상이 최저 수주 수량과 최저 보증 가격을 제시했다. 이 조건을 받아들인 뒤 조업에 착수하는 판매자 우위의 규칙이 정착되었다.

 

최대 기업인 실버베이(SB)사가 1월 하순에 제시한 이번 어기 조업 조건은 난율(卵率) 10% 이상, 어체 평균 100g 이상을 기준으로 최저 보증가격(FOB 쇼트 톤당)875달러로 전년과 같은 금액이 됐다.

 

국내 상사 등에서 3,000톤 내외를 수주한 것으로 되었다. SB 이외에서 조업하는 것은 아이시·스트레이트사만이다. 조업 패커는 전년 5개사에서 2개사로 줄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 브리스틀만은 올해도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러시아 포란은 유빙이 밝은 5월 이후 오호츠크해를 주체로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325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04&page=2#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