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싱턴 조약 사무국은 일본 뱀장어를 포함한 '뱀장어류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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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02:5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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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우려가 있는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규제하는 워싱턴조약 사무국은 10월 17일까지 일본 뱀장어를 포함한 뱀장어 속 전체 종류를 규제 대상으로 하도록 요구한 EU 등 회원국의 제안에 대해 ‘채택을 권고한다’라는 최종 평가를 공표했다. 올해 회원국 회의에서 채택되면 수출이 허가제가 되어 일본에서 뱀장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U와 온두라스, 파나마에 의한 ‘뱀장어 전체 종류 규제’ 방안은 11월 하순~12월 상순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조약국 회의에서 출석 국가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채택된다. 뱀장어의 전체 종류 규제안에는 18개월의 이행 기간이 마련되어 채택한 후 발효는 2027년 6월 5일이 될 전망이다. 일본의 뱀장어 소비량은 세계 최대 규모이다.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은 양식용 치어인 시라스 뱀장어의 거래 가격이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치솟고 오히려 밀어와 밀무역의 리스크를 높인다고 주장해왔다. 일본은 중국이나 한국과 연계해 채택 회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최종 평가에서 뱀장어의 개별 종만을 규제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하고, 관리상의 관점에서 뱀장어 전체를 규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조약국 회의는 3년마다 열리고 올해는 개최 년도에 해당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0월 21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6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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