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산 톳 명품화사업 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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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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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상공회의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제주산 톳을 명품화 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제주지역 해조 특산물인 제주 톳에 대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통한 명품화를 위해 연구용역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상의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태욱)는 지난달 29일 상의 회의실에서 제주톳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을 위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주도 해양자원과,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제주대 해조사업단, 제주시수협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 톳을 생산·가공하는 태림상사 대표를 비롯해 이경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주 톳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연구용역사업은 제주지역의 지리적 특성이 제주산 톳의 품질특성 발현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시험연구와 단체조사, 생산자·가공업자 설명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특산품의 품질특성 시험연구 분석과 지리적 환경·명성 등 본질적 연관성에 대한 문헌조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연구보고서가 마무리되면 관련 단체법인 설립단계를 거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수산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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