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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하니치로는 지난 24일 그룹 내 마루하니치로 AQUA(카고시마시 소재)가 백신 자동 접종기를 도입하여 양식어종에 대한 백신 접종의 자동화를 위한 운영 실험을 3월부터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현 시점에는 방어로 실험 중이지만, 4월부터의 차년도 사업에는 마루하니치로그룹내 양식담당회사에서 생산하는 방어와 잿방어 모두 자동 접종의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축･수산 동물용 백신 등의 제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쿄리츠제약(共立製藥, 동경 소재)과 공동으로 방어, 잿방어를 양식하는 마루하니치로 AQUA의 사쿠라지마 사업소에서 백신 자동접종기의 운용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마루하니치로에서는 백신 접종을 자동화함으로써 ① 종업원의 인위적 실수 경감에 의한 상품력 향상 ② 종업원의 체력적 부담 경감 및 산재 방지에 의한 안전성 향상 ④ 적은 인원의 양식사업 운영으로 노동력 감소대책의 효과에 의해 효율적인 양식사업의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그룹은 이전부터 양식 현장에서 사람의 손으로 수행해 온 양식어종에 대한 백신 접종의 자동화를 검토하고 있었다.

이번 농림수산성의 「2022년도 식품 안전·소비자 신뢰확보 대책사업」을 활용하여 백신 자동 접종기의 실용화를 목표로 쿄리츠제약과 공동으로 추진 중으로 운용 실험을 개시한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방어로 운용 실험 중이지만, 앞으로는 방어 백신 접종의 본격적인 운용을 조기 확립과 동시에 양식어종 전반에서의 운용을 추진하고 있다」(마루하니치로)고 하고, 차년도에는 방어, 잿방어 모두를 자동 접종 대상으로 확대할 생각이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3년 03월 2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3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