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양식어류 백신 접종 자동화, 방어 치어를 대상으로 자동백신 접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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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02:42:13 |
양식을 연구하는 고토 양식연구소(사이타마현)와 카고시마대는 6월 18일 카고시마현 타루미즈 카고시마만에서 방어 치어를 대상으로 한 자동백신 접종기 “선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국내 수작업 백신 오접종 사고 방지와 작업 효율 향상이 보다 현실화된다. 현장에서는 안전성 향상으로 “어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젊은이 증가에도 기여한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다. 국내 양식어에 대한 백신 주사는 현재 수작업이 주류이다. 그러나 주사 현장에서는 손 등에 잘못된 주사에 의한 아나필락시 쇼크 등 작업원의 건강 피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연구소와 카고시마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 백신 접종 기기의 보급이 불가결하다고 판단하여, 연어용 자동접종기를 개선하여 양식 방어에 백신 접종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타무라 수산(타루미즈시)의 양식 방어 해면 가두리에서 실시했다. 선상에서 방어 치어(1마리 약 1kg ) 1만 5,000마리를 약 2시간 만에 접종 처리했다. 타무라 수산의 타무라 전무는 “수작업과 거의 동등한 시간”이다. 익숙해지면 더욱 단축도 가능하다. 안전면이나 선상 적재 용이, 접종의 정확도 등 더 이상 바랄 수 없는 성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타무라 전무는 작업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기기 자체가 아름답게 움직이고 소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젊은이가 즐겁게 작업하는 모습이 흥미롭다”고 지적했다. 이 기기의 보급에 따라 “접종 작업의 보좌로서 안심하고 젊은이나 여성의 참가를 추천할 수 있다. 현장의 근대화는 어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늘려 업계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전 수산청 장관이었던 모토카와 농림수산기술회의 회장은 시험 현장에서 접종의 안전성 향상을 확인하고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보급 촉진에는 행정 지원이 필요 불가결하다.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용 기기 개량 ; 이번에 사용한 접종기기는 노르웨이의 Lumic사제 연어용 자동접종기를 기본으로 국내 사용을 상정하여 다양한 개선을 추가한 것이다. 주요한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① 선상에서 다양한 조정이나 에러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분을 개선했다. ② 해수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본체 소재를 스테인리스 중심으로 변경했다(노르웨이는 육상접종이 중심) ③ 선상 적재가 용이하도록 매달 수 있는 전용 기구를 본체에 장비했다. ④ 접종 작업시 1인당 투입 마리를 늘리기 위해 접종 레인 수를 증가, 레인간 간격을 좁히는 등 기기 크기를 적정화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7월 1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4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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