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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UU(불법·무보고·무규제) 어업의 박멸 등 공동선언서 수산청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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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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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04:56:30

IUU(불법·무보고·무규제) 어업의 박멸을 목표로 하는 마르하니치로, 니스이, 이온과 IUU 포럼 재팬 등 14개의 기업·단체는 930일 수산청에 연명으로 IUU 어획물의 국내시장 유입 방지를 요구하는 공동 선언서를 제출했다.

 

IUU 어획이 의심되는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보다 많은 어종에 대해 수입 규제를 확대하도록 로드 맵을 구체화할 것, 국산을 포함한 모든 수산물의 어획과 유통망을 투명화할 수 있는 구멍이 없는 시스템 개발을 할 것, 수입 수산물의 제조 가공 과정에서의 인권 문제도 규제 대상으로 할 것 등을 요구했다.

 

공동선언에는 IUU 포럼 재팬(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일본 법인인 WWF 재팬, 수산물 유산 등)과 이온, 우스후 본점, 키지마, 쿄와수산, 세븐 & 아이홀딩스, 대양 에이앤드에프, 동양냉장, 니치레이, 닛스이,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 마루하니치로, 미쓰비시 상사 등 14단체가 참가했다.

 

공동선언서에서 국가에 요구한 것은 수산유통적정화법(유적법)과 외환법, 2국간 협정 등의 법적 틀 강화에 따라 IUU 리스크가 높은 어종의 유통을 국내외에서 방지 류 적법에서는 특히 고위험인 어종이나 지역 등에 대상 어종의 추가를 서두르기 위해 로드맵을 작성한다 수산물의 트레이서빌리티·시스템의 개발과 지원하여, 시스템내에서 수집하는 데이터의 항목은 국제사회의 기존의 수입관리제도와 일관성을 갖게 한다 수입수산물의 제조·가공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에 대한 감시 체제를 구축한다 IUU 행동연맹이라고 하는 국제 플랫폼과 제휴하는 등의 내용이었다.

 

WWF 재팬의 우에마츠 슈헤이 IUU 어업대책 매니저는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는 IUU 어업의 문제에는 한 기업만으로는 대처는 할 수 없고, 정부, 기업, NGO(비정부 조직) 등이 일환이 되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IUU어업 박멸을 희망하는 일본의 주요 이해 관계자와 함께 본 선언서를 제출할 수 있었던 것은 획기적이라고 이번 선언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104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