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앙골라 수산부 장관, 새우 양식업에 대한 중국의 도움을 바라고 있어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07 04:58:41 |
앙골라 농수산부 장관(Angola Minister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António de Assis는 자국의 양식업 발전을 위한 중국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회담(the Beijing Summit of the Forum on China-Africa Cooperation) 기간 중 the Daily Economic News와의 인터뷰에서, Assis는 앙골라의 국가전략의 우선순위 중 하나는 새우 양식업을 포함한 식품 생산 및 가공 현대화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농・어업 부문의 발전을 위해 중국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Assis는 "우리 부처는 앙골라 주재 중국 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젊은 농・어민들이 중국으로부터 최신 기술과 귀중한 경험을 터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기업들과 함께 자국의 농업 가치 사슬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고 있으며, 중국으로부터 대두와 밀을 포함한 작물과 사료 생산 기술 도입에 대한 지원 약속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은 석유 무역과 관련하여 이미 앙골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앙골라는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가 중 대중 무역 흑자를 누리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앙골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의 건설 및 부동산 회사인 하이산 그룹(the Haishan Group)의 자회사는 2024년 3월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앙골라에 양식, 해산물 가공 및 사료 생산 시설을 갖춘 300헥타르 규모의 부동산 및 수산업 산업 단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앙골라 대통령 João Lourenço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여 중국의 양식업 및 해산물 생산의 핵심 지역인 산둥성(Shandong province)을 방문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최근 몇 주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에 대한 보도에 집중하는 한편, 중국의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대출 및 투자에 대한 서방의 불공정한 비판에 대하여 분노를 표시해 왔다. 중국중앙텔레비전(China Central Television, CCTV)의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 중 서방 국가로부터의 부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9/19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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