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통신회사인 NTT COM, 육상양식사업을 위해 자회사 설립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21 04:04:37 |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0일 육상양식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자본금은 9,500만 엔으로 회사가 전액 출자한다. 오키나와에서 무늬바리 육상양식에 ICT(정보 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생산 효율이 높은 순환식 육상양식 시스템의 구축, 판매를 목표로 한다. 사업 개시는 12월 2일로 계획했다. 신설되는 회사는 “육상양식생산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식량자급률 향상과 지역 활성화, 사회의 과제 해결에 공헌한다”고 밝혔다. NTT COM은 2023년부터 육상양식을 실시하는 아카진사(오키나와현 위치)와 공동으로 육상양식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아카진사는 오키나와에서 ‘아카진 미바이’라고 불리는 고급생선 무늬바리를 육상 양식한다. 자연산 무늬바리의 특징인 붉은 빛깔의 색체(몸통 색깔)을 양식으로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알려져 있었지만, 아카진사는 2019년 5월에 육상양식으로 무늬바리의 몸통 색을 붉게 하는 기술 확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아카진이 보유한 양식, 여과기술에 NTT콤의 ICT기술을 조합하여 육상양식시스템의 구축, 제공을 목표로 한다. NTT COM은 해면 양식용으로 수온과 염분 농도 등을 계측하는 센서와 계측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통신 기능을 탑재한 ‘ICT 부이’로 양식업의 스마트화를 진행하는 실적이 있다. 육상양식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에도 해면양식에서 축적한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10월 16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6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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