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높은 영양 염류 하수 방류로 양식굴 크게 성장 확인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21 04:04:58 |
히로시마현내 해역에 영양 염류의 농도를 높인 하수를 방류하는 실증시험의 결과를 정리했다. 실시한 구레시와 하츠카이치시의 양 해역에서는 하수 방류 기간에 질소량이 늘어나고 확산되어, 하츠카이치시 해역에서는 클로로필이 증가한 결과 굴이 크게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히로시마현은 2023년 10월 ~ 2024년 3월에 걸쳐, 광역정화센터(구레시)와 하츠카이치정화센터(하츠카이치시) 및 그 주변에서 영양 염류 농도를 높인 하수 방류를 개시했다. 시험구역에서의 질소와 클로로필a량의 변화와 하수처리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수산해양기술센터 부근 해역을 대조하는 구역으로 하여 각 해구에 굴 뗏목을 수하하여 3개 해구의 알굴 중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이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질소량이 증가하여 해역으로 확산하였으며 클로로필a의 양도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하츠카이치시에서는 4μg(mcg, 마이크로그램)/리터를 넘는 지점이 늘어 굴의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예측되었다. 또, 굴의 성장 정도를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알굴을 동결 건조로 가공하여 계량한 수치를 기록하고, 하수처리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히로시마현 수산해양기술센터 부근 해역을 비교 해역으로 하여 성육을 비교했다. 하츠카이치시, 히로시마센터 부근 해역, 비교 해역의 총 3개 해역 알굴의 평균 건조 중량은 2022년 11월에 일률 2.18g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기간 마지막 달인 2023년 3월에는 비교 해역 5.01g, 히로시마센터 부근 해역 6.60g, 하츠카이치시 6.76g으로 하수 처리한 2개의 해역 굴이 크게 성장했다. 다음 연도의 조사에 대해서도 2023년 9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실시하여, 성장 절정기의 3월에는 비교 해역 3.46g, 히로시마센터 부근 해역 5.74g, 하츠카이치시 6.95g이 되어 그 차이는 최대 2배까지 커지는 결과를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비가 적으면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영양분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굴의 성장에는 좋지 않다고 한다. 시험 결과에서는 비가 적었던 작년 후반에도 하츠카이치시와 히로시마센터 부근 해역 굴은 성장이 좋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히로시마현은 2025년도까지 3년에 걸쳐 이 시험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게다가 이달부터는 히로시마시 구사츠·에나미 해역에서도 영양 염류의 농도를 높인 하수 방류의 시험을 새롭게 시작했다. 또 2025년부터는 후쿠야마시와 오노미치시도 비교 해역으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10월 16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6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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