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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안전을 담당하는 아일랜드 수산 기관이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여 2023년에 조사된 식품 안전 사고 수를 공개했다.

해양 수산 보호 기관(SFPA, Sea-Fisheries Protection Authority)은 수산물이나 살아있는 쌍각조개류(bivalve mollusk)를 섭취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질병 신고 25건에 연루되었다.

해양 수산 보호 책임자(SFPO, Sea-Fisheries Protection Officers)는 2,325개 시설에서 2,297건의 공식적인 식품 안전 관리 점검 조치를 수행했다. 이러한 점검 중 535건은 승인된 시설에 대한 검사였고 1,553건은 비EU 국가로 수출되는 식품을 인증하기 전의 검사 및 온도 및 라벨 검사 등 공식적인 조치로 구성되었다.

< 식품 안전 관리 >

SFPA는 식품의 안전 또는 품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공중 보건을 위해 검사가 필요한 61건의 사건에 대응했다. 15건은 EU의 식품 및 사료 신속 경보 시스템(RASFF, Rapid Alert System for Food and Feed)과 관련되었다. 아일랜드는 4건의 RASFF 경보에서 통보 국가였다.

16건은 미생물학적 또는 화학적 식품 안전 기준에 대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발생했으며, 13건은 제품 리콜 또는 판매 취소로 이어졌다.

총 1,343개의 샘플을 채취했다. 이 중 4분의 3은 미생물 또는 화학적 분석을 위한 생선, 수산물 또는 살아있는 쌍각조개류 샘플이었다. 다른 샘플 유형은 물, 얼음 또는 바닷물, 그리고 환경에서 면봉 채취 표본이었다.

6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 라벨 문제에서부터 회사 웹사이트의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우려까지 다양했다.

해산물 안전 조치는 비공식적인 자문 조치에서 준수 통지서 발행 및 심각한 불이행에 대한 형사 기소까지 다양했다. 2023년에 식품 안전법에 따른 범죄에 대한 4건의 기소가 법원에 제기되었고, 그 중 2건은 EU 식품 안전법에 따른 식품 위생, 추적 가능성 및 식품 매장 요구 사항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해당 사업체에 벌금이 부과되었다.

12건의 준수 통지, 4건의 개선 명령, 1건의 금지 명령 및 9건의 고정 지불금 통지가 발급되었다.

총 2,222건의 어선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이는 전년의 1,903건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63건의 해양 어업법 집행 사건과 22건의 식품 안전법 집행 사건을 포함하여 85건의 사건 파일이 공개되었다.

< 무역 및 광범위한 역할 >

사람들이 SFPA에 우려 사항을 보고하도록 격려하는 기밀 서비스는 81건의 보고를 받았다. 아일랜드 해역에서의 불법 및 과도한 어획, 무면허 어업, 소형 랍스터 판매, 연안 어업에 대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SFPA는 수출 품질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44개 기업에서 비EU 41개국으로 총 49,782톤, 23종에 달하는 해산물 3,802건을 수출할 수 있었다.

EU 차원에서 SFPA는 살아있는 쌍각조개류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과 관련된 주요 법률에 대한 가능한 개정안을 제시했다. 또 다른 EU 전문가 그룹에서는 참치 사기, 조개류 공급망의 중개 사업자, 수산물의 과냉각, 동물성 식품 위생에 대한 EU 규정 853/2004 개정안이 논의되었다.

SFPA의 집행 의장인 Paschal Hayes는 "2023년 어려운 기후 속에서도 아일랜드의 해양 어업 및 해산물 부문에 SFPA는 우리의 해양 어업 어선과 해산물 가공 부문에 대한 규제 감독을 계속하여 제공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유명한 해산물 제공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을 뒷받침했습니다. SFPA는 1년 내내 해양 어업 및 해산물 안전법 준수를 위한 효과적이고 공정한 규제자이자 촉진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Food Safety News 2024/10/23

[원문]

https://www.foodsafetynews.com/2024/10/irish-seafood-agency-reveals-major-incidents-in-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