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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수냉동 초밥 등 해외시장으로 본래의 맛 그대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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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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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11:34:18

급속 동결기 개발과 냉동식품 플랫폼 운영을 취급하는 데이브레이크사(도쿄도 시나가와구, 키노시타사장)는 초밥 등 고품질의 냉식을 해외수출를 위해 112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전시회 2024 JAPANESE FOOD EXPO에 참가한다. 이 때 온도 로거(기록장치)를 사용하여 냉식 수출 시 유통 품질을 확인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콜드체인 구축을 위한 실증실험을 실시한다.

 

EXPO는 미국의 NPO법인 일본식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동국 최대급의 일본식 이벤트이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의 공동개최로 112~3일 로스앤젤레스, 117~10일 뉴욕에서 열린다. 두 전시회장 모두 방문하는 현지 일반 소비자를 위해 일본식 시식을 제공하며, 상정 방문자 수는 1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데이브레이크는 특수냉동 기술을 활용한 동결기의 기획·개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상품과 간판 메뉴를 냉식으로 유통시키기 위한 식품유통 지원과 냉식 플랫폼의 운영을 취급한다. 이번 EXPO 참가는 품질이 높은 냉식의 해외​​유통을 전망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이 회사가 해외 식품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회사는 온도 변화로 인한 품질 열화의 위험이 있는 고품질 냉식을 해외로 수송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관리를 하는 콜드체인 구축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EXPO에 전시하는 수제초밥과 장어덥밥(곱배기), 삼각김밥 등 냉식 공수 시에 온도 측정기를 동봉하여 현지에 도달할 때까지의 온도 변화를 계측하여 관리 상황에 따라 보냉성 향상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번 검증을 통해 장래에는 방금 만들어낸 일본식을 본래의 맛을 그대로 해외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1029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7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