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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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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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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03:38:57
 
안전정보
 

식약처,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 실시

- 생식용 굴, 마른김, 과메기 등을 수거하여 노로바이러스,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111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 지자체 및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집중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

 

* ‘23년 수산물 생산량 227만톤 중 겨울철(1·2·11·12) 생산량이 전체의 약 40%(92만톤) 이상 차지(, 김 등 다소비 수산물 본격 출하로 생산량 증가)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마른김, 과메기, 황태, 멸치 등 단순처리 수산물과 생식용 굴, 배달회 등 총 690건이며, 수거한 수산물은 그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생식용 굴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을 검사하고 마른김은 사카린나트륨 등 감미료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과메기, 황태, 멸치 등은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배달회는 동물용의약품과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을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별로 생산·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