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산동향 (2024. 11월)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1-15 04:02:45 |
수산동향
최신 수산동향 (2024. 11월)■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50여 개국이 부산에 모인다
- 제2차 항만국조치협정(PSMA)전략 워킹그룹 회의(10.21∼25) 개최 - 항만국조치협정(PSMA) 검색관 훈련과정 운영(10.21∼11.8)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금)까지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IUU어업*(이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제2차 항만국조치협정(PSMA**)전략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 IUU어업 :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 ** Port Sate Measures Agreement : 불법어업 의심 선박에 대해 입항, 항만 서비스 사용 등을 제한함으로써 불법수산물의 유통 차단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협약(2009년 제36차 FAO 총회에서 채택, 2016년 발효) 항만국조치협정(PSMA)은 불법어업 의심 선박에 대해 입항, 항만 서비스 사용 등을 제한함으로써 불법수산물의 유통 차단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협약이다.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최초의 국제협정으로 2024년 10월 기준 105개 국가가 가입했다. 불법어업 근절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불법어획물 양륙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에 가입 국가가 늘어날수록 그 효과가 더욱 강력해지며, 가입국이 100개가 넘어감에 따라 본격 이행단계에 진입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항만국조치협정을 실효성있게 이행하고자 2023년에 PSMA 전략 워킹그룹을 설립하였다. 올해는 전 세계 PSMA 회원국과 지역수산기구 등에서 100여명이 워킹그룹회의에 참석하여 PSMA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전략과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개발도상국의 불법어업 근절 역량 강화를 위해 ‘PSMA 글로벌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1(월)부터 11월 8(금)까지 부산에서 ‘PSMA 검색관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PSMA 검색관은 어획증명서, 어선위치 데이터 등 각종 자료 분석과 승선 검사를 통해 불법어업을 감시하고 있어 이들의 역량개발은 불법어업 근절에 필수적이다. 동 훈련에는 필리핀, 베트남, 투발루,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중국 등 아태지역 10개국 PSMA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수산법, 어업관리, 불법어업 단속체계 등에 대한 전 세계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PSMA 검색 현장실습, 어선위치추적 시스템 현장실습과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기관 방문도 계획되어 있다. 해양수산부와 FAO는 ‘PSMA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전 세계 개도국 공무원 480명을 훈련시킬 예정이며, 특히 이를 통해 부산을 아태지역 PSMA 교육훈련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국제행사가 세계적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5년 4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워 오션 컨퍼런스’를 앞두고 글로벌 현안인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기여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0. 21) ■ 한-미 해조류 바이오매스 공동연구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대량생산 및 탄소흡수원 활용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10월 24일(목) 포항공대에서 미 에너지고등연구계획원(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Energy, 이하 ARPA-E*)과 함께 스마트 외해 해조류 양식, 해양탄소 흡수원으로서 해조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해조류 바이오매스** 공동연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소속 연구개발(R&D) 전문기관 ** 태양에너지로 유기물을 합성하는 식물과 이들을 먹이로 하는 동물, 미생물 등 생물유기체 해조류는 해조류에 포함된 다당류 등을 처리하여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에탄올, 바이오항공유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흡수능력, 높은 생산성, 수확 용이성 등으로 기존 바이오소재(콩, 옥수수 등)에 이은 차세대 바이오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해양수산부와 ARPA-E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를 소개하고, 외해 양식 시스템의 구조와 자동화 설비, 원거리 양식 감지 및 제어기술, 해조류 수확 및 보관 시스템, 탄소 흡수 및 저장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 우리나라의 해조류 생산량은 세계 3위로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활용에 좋은 조건이나 연근해양식에 머물고 있음. 반면 미국은 해조류 대량 생산을 위한 외해양식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 한편, 미국 측 관계자들은 22일부터 23일까지 포항공대, UNIST, 한국화학연구원(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해양분야 첨단기술과 바이오화학 실용화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공동연구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한-미 해양 바이오 산업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용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 확보와 기후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국내외 스마트 양식, 해양 바이오 및 탄소저감 기술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해양수산 산업역량을 널리 알리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0. 21) ■ 오션테크코리아 2024, 바다의 혁신을 담다 - 10. 29.(화) ‘2024오션테크코리아’ 개막, 해양수산 분야 혁신기술 및 기술동향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10월 29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해양신산업 분야의 AI 활용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매년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글로벌 AI 리더의 ’생성형 AI 시대 : 혁신기업으로 가는 비결‘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활용과 미래전망, 오션테크 혁신, 푸드·바이오테크 혁신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AI 활용과 미래전망) 자율운항선박, AI 기반 양식장 운영 등 해양신산업의 AI 활용 (오션테크 혁신) 선박 디지털 전환기술, 육상 건식 요트 마리나 조성 등 오션테크 혁신 (푸드·바이오테크 혁신) 수산물-바이오 융합을 통한 친환경·고부가가치화 기술 혁신 등 해양분야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콩스버그 디스커버리 싱가포르(Kongsberg Discovery Singapore)와 친환경 해조류 양식 기술을 보유한 일본 씨 베지터블(Sea Vegetable)이 국내 기업에게 경영전략과 협업방안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션테크코리아를 통해 국내외 기업, 연구자들이 협업하여 해양수산 분야 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갯벌의 변신, 패션쇼 - 팝업스토어 선보여 - 갯벌 세계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11월 갯벌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고창과 서울 그리고 서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은 2021년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해양자원, 지역주민, 관광객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고창갯벌에서 오는 11월 5일 갯벌을 컨셉으로 한 ‘고창갯벌 워크웨어(작업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지역민 인터뷰, 갯벌의 염생식물 풍경에서 착안한 패턴을 활용하여 갯벌지역 어민, 생태해설사, 갯벌센터 근무자 등의 작업복을 디자인하였으며, 패션쇼의 전 과정과 고창갯벌의 풍경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고창갯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갯벌 세계유산의 가치를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4일간 운영한다. ‘시크릿 에이전트 : 숨겨진 유산의 비밀’을 주제로 참여자가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수호하는 비밀요원이 되어 테스트를 통과하는 컨셉으로 갯벌의 가치를 사격, 방탈출 등의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29일(화)부터 온라인 사전예약(https://www.instagram.com/koempr)을 받으며, 행사현장에서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천갯벌에서 ‘서천갯벌 탐조 가족캠프’를 1박2일간 운영한다.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천갯벌에서 철새를 탐조하고 갯벌 생물을 관찰하며 해양환경 보전 인식 제고는 물론 모닥불 명상과 아침 산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갯벌에서의 색다른 시간을 제공한다. 11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0. 28) ■ '25년산 햇김 수확 시작됐다! - 진도 등지에서 햇김 위판이 시작됨에 따라 김 공급 안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30일(수)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25년산 햇김 생산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청정바다에서 자라난 '25년산 햇김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김(GIM)'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김의 원료인 물김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수출시장에 안정적으로 원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그간 2,700ha 규모의 신규양식장 개발, 김 종자(유리사상체) 분양, 고수온 내성종자 개발 등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왔다. 올해 10월말부터 '25년산 햇김 출하가 본격 시작되면 김 수급상황은 차츰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해 김 수출은 122개국에 걸쳐 7.9억불 기록, 세계시장 점유율 73.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 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김 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예년과 비슷하게 햇김이 생산될 예정”이라며, “양식어가에서는 품질 좋은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육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고, 정부는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수급상황을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0. 30.) ■ 수산양식박람회에서 어촌·관광체험, 수산물 요리쇼 - 11. 1.~3.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수산양식박람회 개최 - 양준혁(전 야구선수) 요리쇼와 어촌관광 체험하고, 광어어묵, 꼬막장, 곱창김, 황태무침, 깐새우장, 홍게, 우럭매운탕 등 팔도수산물 맛보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2024 수산양식박람회(Sea Farm Show)*’를 개최한다. * 수산단체·공공기관 63곳 참여, 전시홍보·체험관 141개소 운영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에 방문객들은 부산 고등어, 보성 꼬막장, 완도 곱창김, 충남 바지락, 제주 광어어묵, 경북 과메기, 강원 황태해장국 등 전국 팔도의 수산특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양식수산물 요리쇼’, ‘수제 감태 만들기’, ‘씨글라스(깨진 해변 유리조각)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굴 폐패각을 재활용한 수공예’ ‘어촌탐방VR체험’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주말 동안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을 체험하고, 어린이·청년들이 어촌과 연안 환경의 소중함과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가치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양식수산물 요리쇼’에서는 양식어업인이 된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경북 포항에서 직접 방어 양식장을 운영하며 익힌 수산물 요리 노하우를 재미있는 어촌생활, 양식업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국민이 찾는 바다생활권 활력 넘치는 어촌·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 관심이 높은 ‘귀어·귀촌’, ‘어촌관광’, ‘첨단·스마트 양식기술관’, 팔도 수산특산물 ‘판매관’, ‘수출지원관’ 등으로 구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 수산양식박람회’의 자세한 일정과 사전 참가 신청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www.seafarm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도심의 국민들께서 우리 어촌과 수산업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우리 어촌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수산식품,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운영 -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할인 행사 기간과 연계하여 11. 2. ~ 11. 30. 간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2일(토)부터 30일(토)까지 약 한 달간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등 주요 국가의 최대 할인 행사 기간에 맞춰 미국,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3개국* 180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대한민국 / ** 오프라인 채널 165개소, 온라인 채널 15개소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된 ‘K-씨푸드관*’ 8개소에서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미국 에이치마트(H-Mart), 태국 빅 씨 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및 한식 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과 연계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 7개국(8개소): 미국(아마존, H-프레시), 중국(타오바오),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쇼피), 호주(아마존)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내 개설된 한국 수산식품 전용 판매관 특히, 올해는 중국 프리미엄 체인마켓인 ‘OLE 슈퍼마켓’과 호텔 외식업계 총 10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산 조미김, 게맛살, 고급어묵 등의 판촉행사, 품평회를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에 고품질 한국 수산식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수산식품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한국 수산물이 세계인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1. 1.) ■ 현재 광어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광어 떼죽음 초비상 "내년 가격 2배 오를듯"(11.11, 매일경제) 등 < 보도 주요 내용 > □ 고수온 폐사의 영향으로 광어 물량이 부족해 내년 봄까지 산지 가격 증가가 전망되고, 제주 양식장들은 3kg 이상 대광어 양식에 집중할 예정 < 설명 내용 > □ 제주지역의 광어 고수온 피해 신고 규모는 전국 양성물량의 약 2.9%로 고수온에 따른 광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10월 광어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으며, 올해 광어 누적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월별 광어 출하량(톤): ('23.10) 3,499 → ('24.10) 3,668(+4.8%) ** 연간 광어 출하량(톤): ('23) 37,909 → ('24) 39,833(+5.1%, 전망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ㅇ 또한, 내년 봄에 즉시 출하할 수 있는 '1kg 이상 광어'는 작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약 464만 마리 양성 중으로, 내년 봄철 광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1kg 이상 광어 양성물량: ('23.10월) 436만 마리 → (‘24.10월) 464만 마리(+6.4%) ㅇ 해양수산부는 관련 수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수급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설명자료(2024. 11. 11.) ■ 알뜰한 김장, 수산물 할인행사와 함께하세요 -해수부, 11.13부터 12.1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개최..김장재료 등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3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트(대형·중소형),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고등어·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해 진행한다. * 행사 참여업체 : 총 41개사(오프라인 18, 온라인 23) / 업체별 행사기간·세부 할인 품목 등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할인행사와 더불어, 해양수산부는 김장철 성수품 공급 확대 및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5천 톤과 고등어 6백 톤, 오징어 2백 톤을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에 저렴하게 방출하고 있다. 또한 김장 대책기간(11월 11일∼29일) 동안 천일염 원산지 특별단속 등을 시행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풍성한 김장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요 김장재료와 국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1. 13.) ■ 해수부, 갯벌생태조사 결과 집대성한 ‘한국의 갯벌’ 발간 - 37개 행정시·군에 걸친 우리나라 주요 갯벌 조사·분석 결과를 담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갯벌’ 책자를 발간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국내 연안·갯벌·암반·바닷새 등의 해양생태계 현황 및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전국 주요 갯벌 등 740개 정점을 선정하여 갯벌생태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책자는 지난 8년간(’15년~’22년) 수행해 온 갯벌생태조사의 결과를 집대성하여 제작되었으며, 영문판으로도 출판되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우수성과 보전 필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문에서는 퇴적환경,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바닷새 등 갯벌의 다양한 생태계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제시하였으며, 주요 갯벌의 과학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루어 우리나라 갯벌의 현재 상태와 변화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국의 갯벌’의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책자는 그간 수행된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의 큰 성과로서 갯벌 연구자뿐만 아니라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갯벌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1. 13.)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어업 현장의 목소리 경청 - 송명달 해수부 차관,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이해관계자 회의 개최 - 기후변화 대책에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반영 지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15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수산·양식 분야 피해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양식업을 만들기 위한 이해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정책 담당자와 어업인을 대표하는 단체장·조합장이 참여하였으며, 기후변화가 어업 현장에 미치는 실제 사례와 피해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논의하였다. 송 차관은 고수온 피해와 어획량 감소 등 우리 어업인이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던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수산·양식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우리 연안 어촌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TF(Task Force)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연내에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11.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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