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NGO, 어업계 및 정부 대변인들이 모여 전자 모니터링의 기반 마련을 위한 워크샵 개최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5-01-14 03:29:27 |
지속 가능한 어업 파트너십(SFP, The Sustainable Fisheries Partnership)과 자연 보전(TNC, The Nature Conservancy)은 12월 19일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Puntarenas)에서 코스타리카 어업 및 양식 연구소(INCOPESCA, the Costa Rican Institute of Fisheries and Aquaculture)와 코스타리카 연승(longline) 어업 연맹 FEDENAP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여 효과적인 전자 모니터링(EM, electronic monitoring) 프로그램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중앙아메리카 정부와 어업 업계 대표들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FEDENAP의 임원 Mauricio González는 "이 기술의 이점을 활용하려면 연승어업 분야에서 전자 모니터링을 대대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자 모니터링 구현의 어려움과, 이 기술이 코스타리카와 어업 분야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코스타리카의 연승어업은 황다랑어(yellofin tuna), 마히(mahi), 황다랑어(swordfish)를 수확하고 있다. 워크샵에서는 전자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종에 대한 혼획 데이터 수집 개선과 어업 종사자들의 노동 조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방법이 논의되었다. 다음 단계에는 TNC의 주도로 추적 가능성 및 지역 어업 관리 조직 기준 충족에 관한 파일럿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내년에는 추가 워크숍을 통해 전자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피어 SFP 글로벌 정책 책임자 Braddoc Spear는 "전자 모니터링 프로그램 설계를 전 세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라며, "탄탄한 전자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은 어렵지만, 처음부터 올바르게 구축하면 그 효과는 강력해질 수 있다. 코스타리카에서 업계 주도의 전자 모니터링 시험과 최근 미국 열대참치 위원회(IATTC, Inter-American Tropical Tuna Commission)의 전자 모니터링 표준 채택을 통해 이룬 성과는 긍정적인 모멘텀의 발판이 되었다"라고 밝혓다. TNC의 수석 어업 고문 Alvaro Teran은 이 작업이 향후 목표 지역을 넘어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전자 모니터링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공급망의 참여자 모두에게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습 결과를 공유하여 해상의 투명성을 개선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산물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12/27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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