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리과의 '타마카이' 육상 양식으로 아키타현 오가반도 지역 브랜드 수산물로 육성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5-01-14 03:35:05 |
일본 서해의 풍부한 어장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도 최근에는 어획량 감소로 고민하는 아키타현 오가시에서 어류를 육상 양식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위기감을 배경으로 현지 수산회사와 NTT 동일본 등 8개 사가 출자하여 신 회사를 설립했다. 고급 어종인 자바리 종류로 일본 국내에서는 희귀한 「타마카이」를 지역의 브랜드 수산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다. 아키타현의 어획량은 1970년대에 3만 톤을 넘었지만, 최근에는 6천 톤을 밑도는 해가 계속되고 있다. 오가시의 특산품으로 알려진 ‘도로묵’은 절정기의 10%에도 미치지도 못하는 수준이다. 고령화 등으로 인한 어업자의 감소와 더불어 해수 온도 상승 등 자연환경의 변화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2024년 11월, 지역의 수산회사들이 모여 ‘오가 나마하게 생선 공방’을 설립하였다. 2024년 3월에 폐관한 시내의 온천 시설을 활용하여 육상 양식에 나섰다. 육상 양식은 날씨의 영향을 덜 받으며 안정된 생산이 예상된다. 사육수를 정화하고 재이용하기 때문에, 환경에의 부하가 적고, 기생충의 발생 리스크도 억제된다고 한다. 다마카이는 자바리와 같은 바리과의 최대 종으로 주로 열대에 서식하며 전체 길이 2m 이상으로 성장한다 출처 : 共同通信 2024년 12월 29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5a3a0dc08041237788b27d0e8cbf6b08c2b72c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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