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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햄프셔 대학교 양식 교육 센터, 300만 달러 기부로 프로그램 확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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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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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26 11:12:40

미국 뉴 햄프셔(New Hampshire)에 본사를 둔 비영리 단체인 에밀리 랜데커 재단(The Emily Landecker Foundation)은 뉴햄프셔 대학교(UNH, the University of New Hampshire)의 지속 가능한 수산물 시스템 센터(the Center for Sustainable Seafood Systems)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300만 달러(286만 유로)를 기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기후 변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그리고 이것이 미래 세대의 식량 가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며 메인 만(the Gulf of Maine)의 온난화와 이로 인한 지역 어업 기타 해양 식량 공급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대표는 UNH 센터가 진행 중인 작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센터는 지역 사회 기반 수산물 생산과 문화적으로 특화된 양식 관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2020년 지속 가능한 수산물 실험실을 구축하기 위해 500만 달러(476만 유로)의 지원을 받은 바 있고, 이번 기부금은 과학과 공학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프로그램을 지원, 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수산물 생산의 구현을 가르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UNH의 아쿠아포트(Aquafort), 통합 다영양 양식(IMTA,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또는 여러 종을 동시에 재배하는 부유 구조물에서의 원격 체험과 실습이 포함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수산물 시스템 센터의 임원 David Fredriksson은 이번 지원에 대해 기쁨과 감사를 전했다.


그는 "핵심은 양식업에 관한 것이지만, 각 학생이 자신만의 문화적 강점과 공동체의 도전 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독특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자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각 학생은 현장별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산물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다양한 문화와 지역의 과학적 교류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UNH 총장 Elizabeth Chilton"우리 대학은 오늘날 매우 복잡한 해양 및 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양식 관행의 선두주자"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깝고 먼 지역사회 모두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양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Seafood Source 2025/02/17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aquaculture/major-gift-will-expand-programming-at-university-of-new-hampshire-aquaculture-education-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