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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수 온도의 상승이 원인인지 미야지마 굴 대량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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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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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02:11:04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의 미야지마 굴의 성육 불량이 심각하다. 여름철의 무더위에 의한 해수 온도의 상승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미야지마 어협 굴 전체의 60%가 폐사했다. 항상 2월에 열리는 굴 축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5년 연속으로 중지되었다. 미야지마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자는 답답함을 토로한다.

 

굴 양식 20년이 되지만, 굴이 이만큼 많이 죽었던 것을 본적이 없다”. 미야지마 어협에 가입하는 마루아키 수산의 히구치 이사는 한탄했다. 채취해도 껍질이 열린 상태의 굴뿐이다. 특히, 큰 사이즈의 굴이 죽은 케이스가 눈에 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중도매업자에의 출하 외에도 개인이나 음식점에 직판한다. 수요가 높은 년말은 판매예약을 예년보다 제한했다. 다음 시즌까지 차분히 키울 생각이었던 굴도 빨리 처리할 생각이다. “내년 이후를 어떻게 할지 불안하지만, 시행착오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에 2일간에 약 4만 명이 방문한 미야지마 굴 축제(미야지마 관광협회 주최)는 올해도 중지했다. 지난해도 성육 불량이 원인이었지만, 올해는 더욱 심각하다고 한다.

 

미야지마 어협 조합장은 미야지마라고 하면 굴이라고 하는 관광객도 많은데, 답답하다”. 어협에서는 굴 껍질을 처분하는 빈도를 10일에 1회에서 주 1회로 늘리는 등의 영향도 생긴다.

 

굴의 대량폐사는 이번 시즌 미야지마에 한정되지 않고 현내 각지에서 보고되고 있다. 수산기술연구소 하츠카시의 마츠바라는 지난 여름 이후 고온이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굴이 예년보다 많이 방란, 방정을 반복해 피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수심을 낮추어 양식할지, 장소를 옮길지가 대책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출처 : 中国新聞デジタル 2025215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3e072b2006006f3c4fe5cd45b42616ac968e88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