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BC 연어 양식업자 협회(BC Salmon Farmers Association) 구성원들은 이번 주 빅토리아의 주 의회를 방문해 불안정한 연방 정부 정책과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산 수출품에 대한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식량 안보와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BC 연어 양식업자 협회의 Brian Kingzett, 전무이사는 보도 자료에서 “지금이 바로 '팀 BC' 접근 방식을 채택할 때”라고 말했다. “적절한 정책 지원이 있다면, 연어 양식업은 BC의 약 110억 달러의 적자를 줄이고 수천 개의 고용을 창출하며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식량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Kingzett는 또한 최근 독립적인 Macdonald-Laurier Institute 보고서를 인용하며 “연어 양식업은 캐나다에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원주민과의 협력을 촉진하며, 기술 혁신을 이끌고, 야생 연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BC 연어 양식업자 협회(BCSFA)에 따르면, 원주민 협정을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협력 계획이 모든 정부 수준에서 지원을 받을 경우, 2030년까지 연간 25억 달러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9,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간 5억 6천만 달러의 임금을 제공하며, GDP에 9억 3천만 달러를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최근 경제 및 재정적 영향 보고서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연방 정부가 노바스코샤의 어업 및 해산물 부문을 위한 인프라, 혁신 및 과학 파트너십 개선을 위해 약 3,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 브런즈윅의 어업 부문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1,33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른 주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해산물인 양식 연어를 생산하는 BC 연어 양식업은 또다시 뒤처지고 있다.

Kingzett는 “전 세계 해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BC는 식량 회복력을 강화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과학은 양식 연어와 야생 연어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으며, BC의 해산물 생산자로서 우리는 모든 정부와 협력해 이 부문에 책임 있는 미래를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정적이고 과학에 기반한 정책의 회복을 통해 BC 연어 양식업자들은 BC의 식량 생산을 보장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며 야생 연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The Fish Site 2025/03/14

[원문]

https://thefishsite.com/articles/bc-salmon-farmers-lobby-for-greater-certai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