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노르웨이, 정부 교체가 있었던 가나에 대한 수산물 산업 지원 재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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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03:00:00 |
최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나의 정부 교체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는 가나의 해양 어업 및 양식업 성장 전략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2019년부터 노르웨이 정부는 가나의 해양 어업 및 양식 분야에서 지속 불가능한 어업 및 농업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노르웨이 어업 및 양식 개발부(MoFAD, Ministry of Fisheries and Aquaculture Development)가 개발한 정책과 규정을 시행하는 가나 어업 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는 어업 위원회(the Fisheries Commission)와 협력하여 어류 어획량 제한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록하고, 어류 자원 평가를 준수하도록 하는 조치를 시행해 왔다. 노르웨이는 가나의 민간 양식 벤처 기업에도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일례로 노르웨이 정부 소유의 금융 개발 기관인 Norfund는 2022년 아프리카 농업 비즈니스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소셜 임팩트 투자 회사 AgDevCo에 2천만 달러(1,860만 유로)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했다. 또한 AgDevCo는 2024년 현대식 가공 시설 및 기타 생산 장비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의 선도적인 양식 회사 중 하나인 Tropo Farms에 1,000만 달러(93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했다. 가나 주재 노르웨이 대사 Ingrid Mollestad는 최근 가나의 신임 수산부 장관(Ghanaian Fisheries Minister) Emelia Arthur에게 어업 및 양식업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산물 가치 사슬 내 이해관계자들의 수익을 증대시키며, 식량 및 영양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Arthur가 가나 주재 모로코 대사 Imane Ouaadil과 함께 두 아프리카 국가가 어업 및 양식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특히 어류 양식업 기회의 확대에 대해 논의한 이후 이루어졌다. Arthur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X를 통해 "우리는 일자리 창출, 경제 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으며, 농업과 어업 분야에서 가나-모로코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더 심화된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Ouaadil은 Arthur를 만난 자리에서 "모로코와 가나 간의 방대한 협력 잠재력을 놓고 협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아프리카의 여러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세계 경제 성장, 민주적 개혁, 빈곤 감소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 프로그램에 대한 주요 자금을 동결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출처] Seafood Source 2025/03/27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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