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의 상호 관세 적용으로 베트남은 대미 새우 수출정지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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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03:07:46 |
4월 9일부터 과세하는 미국의 상호 관세 제2탄과 관련하여, 대 미국 새우 주요 수출국에서는 인도 27%, 인도네시아 32%, 베트남 46%로 고세율이 적용된다. 흰다리새우의 주요 산지인 에콰도르는 이번 상호 관세에서 제외되어 과세율은 10%가 됐다. 새우의 주요 생산국 모두가 상호 관세 대상으로 상사 담당자는 “새우 무역에서 가장 큰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일본일 것”이라고 말한다. 새우를 취급하는 상사는 “베트남산의 상호 관세는 46%이므로 대미 수출은 완전히 정지되고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대미 의존도가 높은 인도네시아산도 32%로 어려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가공도가 높은 새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나라 중에서는 인도산은 세율이 낮기 때문에, 미국 수출용 새우 살(껍질제거 새우)의 생산은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본다. 이 무역회사는 “근래는 미국이 새우의 최대 수요국으로 새우 제품에 대한 일본측의 요망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고 있었다”라면서 이번 관세 조치로 일본으로 판매처를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격 협상이나 신상품 개발도 쉬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새우의 주요 산지 중에서는 에콰도르가 10% 관세로 낮기 때문에 미국 수요가 에콰도르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월 9일부터 과세가 실시되면 에콰도르산만 시세가 상승하고 다른 새우 생산국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4월 4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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