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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가리비, 상호 관세 발령으로 미국으로 수출도 정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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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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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16 02:49:0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 관세를 둘러싸고, 홋카이도산 가리비의 최대 소비지가 된 미국으로의 수출이 정체한다는 우려가 생겼다.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금수 조치에 따라 홋카이도 업체는 미국에서 판매 경로 확대를 추진해 왔다.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에서의 향후 가격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판로 개척을 강요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구체적인 것은 아직 모르지만, 영향은 반드시 있다.” 오호츠크해에 면한 몬베츠시에서 야마자키 카즈야씨(54)가 운영하는 수산가공회사에서는 지난해 출하한 가리비 중 미국으로의 수출이 약 20%를 차지했다.

 

홋카이도 농정 사무소에 따르면, 2024년 홋카이도에서 미국으로의 가리비 수출액은 약 138억 엔으로 2019년의 약 125천만 엔에서 최근 대폭 증가하였다. 배경으로는 초밥 등의 일식 붐에 있다고 한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처리수의 해양방출에 따라 2023년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금수 된 후, 홋카이도에서 취한 가리비를 그동안 중국을 대신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원물을 수출하여, 현지에서 박신하여 가공한 뒤 소비지인 미국으로 수출하는 판로가 확대되었다.

 

출처 : 共同通信 202545

원문 : https://www.47news.jp/124085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