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처리수 분석 결과, 앞으로도 계속 안전성 확인 필요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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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02:50:30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처리수의 해양 방출을 둘러싸고 중국 국가원자력기구는 4월 7일 주변 해역에서 올해 2월 채취한 해수와 해양생물 샘플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 농도에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최초로 채취한 해수 샘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문제는 인정되지 않았다. 중국 정부에 의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금지 해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중국 외무성의 부대변인은 4월 7일 기자회견에서 “개별 분석 결과에서는 앞으로도 문제가 없다고는 보장할 수는 없다”라고 말하면서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입장을 강조했다. 중국 국가원자력기구에 따르면 이번 샘플은 2월 중국 전문가가 국제원자력기관(IAEA) 모니터링(감시) 틀에 참여하여 채취한 것으로 국내 연구기관이 분석했다. 상세한 수치 등은 IAEA가 향후 정리해 공표한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2023년 8월 처리수 방출 개시 이래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 1년 넘게 지난 2024년 9월 중국이 IAEA의 감시 틀에 참가하여 독자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뒤 수입을 재개한다는 일중간 합의가 있었다. 일중 양 정부는 올해 3월 12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해 실무자 수준에서 협의했으며, 3월 22일 도쿄에서 열린 일중 외상회담에서도 수입 재개를 위한 프로세스의 진전을 확인하고 있었다. 출처 : 毎日新聞 2025년 4월 7일 원문 : https://mainichi.jp/articles/20250407/k00/00m/030/246000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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