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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관(FAO)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세계어업·양식 생산량(추정치 포함)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억 2,790만 톤이 됐다. 어업은 전년 수준인 9,173만 톤, 양식은 4% 증가한 1억 3,616만 톤이었다.

일본은 총생산량이 11위로 어업 8위, 양식 14위였다. 상위 3개국은 총생산량과 어획, 양식의 어느 쪽도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의 순이었다.

어업은 중국이 2% 증가한 1,342만 톤, 인도네시아가 5% 증가한 781만 톤, 인도가 12% 증가한 617만 톤이었다. 양식은 중국이 4% 증가한 7,827만 톤, 인도네시아가 4% 증가한 1,536만 톤, 인도가 11% 증가한 1,132만 톤이었다.

어종별 생산 현황을 보면, 어획은 1위인 명태가 5% 증가한 354만 톤, 2위 가다랭이가 4% 감소한 295만 톤, 3위 멸치가 50% 감소한 241만 톤이었다. 4위에는 대구류로 67% 증가한 173만 톤으로 부상했다.

양식은 1위 다시마가 22% 증가한 1,325만 톤, 2위는 흰다리새우로 8% 증가한 735만 톤, 3위는 초어로 1% 증가 621만 톤이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4월 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14&page=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