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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스이(하마다 사장)는 4월 8일, 2025~27년도를 대상으로 하는 그룹 중기경영계획 「GOOD FOODS Recipe2」를 책정, 발표했다. 2027년도 매출 목표액은 9,700억 엔(2024년도 전망 8,800억 엔)으로 중기계획 전후로 10% 증가, 영업이익은 410억 엔(2024년도 전망 325억 엔)으로 26% 증가를 목표로 한다.

가치를 계속 창조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밸류체인 강화’를 테마로 내세웠다. 가치 창조력·지속 가능성·리스크 대응력·인재력의 강화를 핵심으로 설정하고, 구체성을 근거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의 심화」, 「거버넌스 강화」의 3개의 기본 전략으로 강인화를 도모한다.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서는 매니지먼트의 강화, 글로벌 진출 가속, 신규 사업 및 사업 경계 영역의 개척,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추진을 내걸었다. 양식, fine chemical, 해외사업을 중점으로 성장시켜 사업 확대와 경쟁 우위성을 유지한다.

지속가능 경영의 강화는 사업전략과의 연동 강화와 인적자본 경영과 브랜딩의 추진을 도모한다. 거버넌스 강화는 경영전략과 연동한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그룹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영업이익의 부문별 목표는 수산과 파인케미컬(fine chemical) 사업이 전체를 견인한다. 수산 사업의 영업이익은 2027년도 192억 엔(2024년도 전망 93억 엔), 파인케미컬 36억 엔(7억 엔)을 목표로 했다.

수산 사업 중에서 국내 양식은 종묘 생산 증강에 의한 확대, 단기 양식 참다랑어로의 비중 강화 계획. 남미에서의 양식은 2027년도에 현재의 1.6배 정도의 생산 체제를 전망한다. 국내 무역회사는 양식어류의 판매 확대 및 부가가치 상품을 확충한다. 고전하고 있는 북미에서의 수산물 가공은 어선과의 협동 강화 등 재건책을 실시한다.

재무전략에서는 ROIC(투하자본이익률) 경영을 추진. 2027년도는 6%로 했다. 양식 사업의 확대·안정화, 파인케미컬 사업의 재성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변동성을 낮춘다. ROIC의 전략으로 유도, 자본 비용 절감을 통해 ROIC 확대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투자 계획은 총액 1,500억 엔 정도. 그중에서 성장 투자는 1,100억 엔으로 수산은 방어, 연어 양식 확대를 위한 종자생산 설비의 증강 등 220억 엔, 식품은 수산 튀김 증산을 위한 북미·유럽 공장 신설과 국내 공장 재구축 등 660억 엔, 물류는 창고 용량 증강을 위해 수산 냉장고의 이전 등에 100억 엔을 책정하는 것 외에 해외 등 중점성장 영역에 대한 M&A 부문 100억 엔을 확보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4월 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15&page=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