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이가타현의 어업 경영체 5년으로 20%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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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10:35:22 |
니가타현 내에서 바다 어업에 종사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경영체가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 「어업센서스 어업 경영체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1월 1일 시점의 경영체는 1,033개로 2018년에 비해 23%나 줄었다. 또 과거 1년간의 어획물의 판매액은 300만 엔 미만이 4분의 3을 차지하여 소규모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이가타현은 핵심층의 후계자 확보와 증가가 니이가타현 내 어업의 지속 가능성에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조사는 농림수산성이 5년마다 전국에서 실시하고, 최근에 결과를 정리했다. 니이가타현 내에서는 해면에서 어업, 양식(카모호 포함)을 실시한 세대 및 법인이 대상으로 1,033개의 경영체 중 개인 경영이 1,005 가구, 회사나 어업협동조합 등의 단체 경영은 28개 법인이었다. 지난 1년간의 어획·수확물 판매액(소비세 포함)은 100만 엔 미만이 563개 경영체(55%), 그 다음으로 100만~300만 엔 미만이 202개 경영체(20%)였다. 한편, 300만~500만 엔 미만은 70개 경영체(7%), 500만~1,000만 엔 미만이 64개 경영체(6%), 1,000만~2,000만 엔 미만은 57개 경영체(6%)로 판매량이 많은 2,000만 엔 이상은 총 77개 경영체(7%)였다. 3톤 이상의 어선을 갖고 정치망과 저인망을 경영하는 ‘핵심적 어업’ 경영체가 많다고 보이는 300만 엔 이상의 계층은 전체의 26%에 해당하는 268개 경영체였다. 어업자의 감소에도 제동이 걸리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1,500명으로 지난 2018년에 비해 454명(23%) 감소했다. 10년 전인 2013년의 2,579명과 비교하면 40%, 2020년 전인 2003년의 3,501명에서는 60% 가까이 줄었다. 고령화도 진행되어 65세 이상은 818명으로 55%로 전국의 39%를 16포인트 웃돌았다. 한편, 15~34세는 총 119명(8%)으로 전국의 12%를 4포인트 밑돌고 있다. 개인 경영 가운데 후계자가 있는 것은 14%에 그쳐 세대 교체도 과제가 되고 있다. 니이가타현 수산과는 “인구 감소는 전국의 과제이며, 어업자 수의 V자 회복은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핵심층 강화가 필요하다며 법인화 등으로 경영기반의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신규 취업자를 확보하여 세대를 교체할 수 있는 체제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한다. 출처 : 新潟日報 2025년 5월 6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cf9a225d218798cbe04591be7a8a384ecef532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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