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 이매패 조업금지를 5월 19일 자로 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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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11:11:32 |
미에현 스즈카시 어업협동조합은 5월 16일, 올해 이매패 어업의 채취금지 해제일을 5월 19일로 결정했다. 올해는 바지락의 개체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새조개 채취가 중심으로 될 전망이다. 바지락이 감소한 원인에 대해 스즈카시에 있는 미에현 수산연구소 스즈카 수산연구실 오카다 과장은 “작년 가을 이후, 바람이나 조수의 영향으로 빈산소 수괴가 미에현 측에 밀려들어 해수 중의 산소가 감소한 것이 큰 원인이 아닐까. 남획으로 감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일정한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지속적인 현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조합원들이 올해 2회째가 되는 같은 날 시험 채취에서 생육 상황 등을 확인했다. 관내의 일부 지역에서 바지락을 확인했지만 거의 채취할 수 없었다. 이 어협에서는 2020년부터 산란 전의 바지락을 너무 많이 채취하지 않도록 채취금지 해제일을 늦추거나, 1일 채취량을 제한하는 등 일시적으로 격감한 바지락 자원의 회복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의 채취량은 미에현 내 최다인 약 180톤이었다. 시험 채취 후, 조합원 대표들 11명이 회의를 열고 채취금지 해제일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채취금지를 해제한다면 모두가 벌이가 될 것인가”, “우선 한 사람당 15kg씩으로 채취하여 상황을 판단하자” 등의 의견이 나왔다. 미다어항에서 시험 채취 조업에 참가한 야다씨(55)는 “바지락은 작년에 비해 20분의 1정도. 새조개는 바지락보다 많다.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면서 규정량을 채취할 수 있도록 어업에는 나선다”라고 말했다. 출처 : 伊勢新聞 2025년 5월 1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596ca7a0e8c3dfa0a56de18dc1a6a81925591a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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