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양생물에 심각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유령 어구’를 WWF 재팬이 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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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11:11:54 |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재팬이 조업 중에 끊어지거나 흘러가거나 바다를 표류하는 ‘고스트 기어(유령 어구)’의 실태 파악과 회수에 나섰다. 어망에 얽힌 물고기와 게가 희생되는 등 해양생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된다. 회수 노하우를 지역이나 환경단체와 공유하여 이러한 대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싶은 생각이다. 닭새우 어장인 시즈오카현 니시이즈쵸 근해에서 4월에 실시한 회수 작업에서는 수심 약 10미터의 해저로부터 적갈색의 해조류가 휘감킨 로프를 끄집어냈다. 부표와 낚시 추가 붙어 있어 자망과 같다. 장기간 방치되어 그물의 부분은 사라졌다. 새우와 어류가 숨기 쉬운 바위의 틈에 끼여 있어 수산자원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그물 등 어구의 대부분은 나일론이나 폴리에틸렌 등의 플라스틱제로 자연스럽게 분해되지 않고 바다에 계속 남아 있는다. 살아있는 수생동물이 걸려 부상을 입거나, 배에 걸려 항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다. 어업이 활발한 일본은 유령 어구가 많다고 지적되고 있지만, 가라앉아 있는 장소나 량 등의 실태 파악은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출처 : 共同通信 2025년 5월 1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b4903c3159487488a4e85d669b7de91c437eab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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