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로고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통합검색

[일본] 타이완의 민물장어 치어 2027년부터 ‘트레이스빌리티’ 의무화
출처아이콘
출처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아이콘
작성일
2025-05-28 11:12:20

타이완 민물장어발전기금회의 하노부 이사장(타이완 농업부 수산연구소 부소장)513일 도쿄도 내에서 있은 회의에서 타이완에서 채포하는 민물장어 치어의 트레이서빌리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어획관리 앱에 민물장어 치어를 등록하고, QR 코드로 채포부터 양식, 수출까지 이력추적이 가능해진다. 연말까지 시범 모델을 완성, 2027년까지를 목표로 법규제를 실시하여 이력추적의 의무화를 목표로 한다. 앞으로 일본의 이력추적시스템과 연계하고자 한다고 했다.

 

일본 민물장어수입조합(마츠우라 이사장)과 열린 일본타이완 민물장어 무역회의에서 설명했다. 회의는 이번 어기의 개황을 비롯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만 민물장어 생산자와 수출업체 22, 일본측은 수입에 관련된 동 협회 회원 외에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 수산청 담당관 등 30명이 참석했다.

 

마츠우라 이사장은 대만산 장어에 대해 한때 대만산은 안정된 고품질로 일본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도 있어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서로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을 돈독하게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일본 민물장어수입조합의 활어민물장어부회 회장인 카메야마시가 이번 어기 국내 민물장어 동향을 설명했다. 일본 국내의 추정 채포량 14.5, 수입량 3.4톤의 합계 1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수입 민물장어 치어의 단가는 3월까지가 전년도에 비해 14% 높은 인보이스 가격 kg245만 엔으로 국내 채포와 합하면 kg당 평균 150만 엔으로 발표했다. “2020년 이후 대풍어가 됐지만, 입식 준비가 되지 않아일부 어업을 중지하는 등 혼란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타이완 측에서는 이번 어기 채포량은 6톤으로 입식량은 약 9톤으로 보고했다. 또 이번 어기 대일본 수출량은 활장어가 1,000~1,200톤으로 가공용은 제로로 예측했다.

 

일본 국내로 수입한 대만산 활장어는 금년도산 민물장어인 20249~20253월이 전기 대비 16% 감소한 3,610톤에 그쳤다. 카메야마씨는 전년도의 8,387톤에는 미치지 못하고, 7,000톤도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국내 수요에 대해서는 코로나 소용돌이에서의 방콕 특수의 반동에 따라 급격한 물가 상승도 겹쳐 민물장어 판매 환경은 엄중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 가공부 회장인 제가와 유스케씨(마루베니 시푸즈 식재본부 식재판매 2부장)대만으로부터의 가공 장어는 향후 제로에 가까운 수입량이 이어질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그 배경으로 일본 국내 중국 식품에 대한 저항감이 없어짐 대만산은 치어로부터의 생산이력추적이 불가능한 것 대만산의 가격이 일본산보다 높다는 점3가지를 꼽았다. “향후 대만에서 이력추적이 가능해지면 대만산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더구나 가격이 낮아지면 일본 사업자가 협력하여 고품질 신상품 개발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519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40&page=4#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