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난화 영향에 대한 신속 분석으로 기상이변 현상을 수일 후 공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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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11:13:40 |
폭염과 호우 등이 발생했을 때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있는지 신속하게 분석하여 공표하기 위해 ‘극단 기상 어트리뷰션 센터’를 발족시켰다고, 도쿄대 대기해양연구소와 교토대 방재연구소 연구원들이 5월 20일 발표했다. 도쿄대 이마다 교수는 도쿄 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온난화를 막으려고 하는 여론에 연결하려면 신속한 정보 발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당분간은 기온의 이상 현상을 분석하여 수일 후에 웹사이트(https://weatherattributioncenter.jp)에 공표하며, 폭우도 준비가 되는 대로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방법은 「이벤트 어트리뷰션」이라고 불리며, 슈퍼컴퓨터에서 온난화가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의 기온이나 우량을 시뮬레이션하여 실제의 관측 데이터와 비교하여 온난화의 영향을 발표한다. 문부과학성의 ‘기후변화 예측 첨단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구자와 기상청 기상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같은 해 7월 기록적 폭염은 온난화가 없으면 일어날 수 없고 야마가타현 부근의 폭우도 온난화로 강우량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계산에 시간이 걸려 분석 결과를 공표할 때까지 1~2개월 필요했지만, 기상청의 조기 날씨 정보 등을 사용하여 미리 준비하거나 기존 계산 결과를 이용하거나 하여 이상 현상 발생 후 수일 후에 공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5월 21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2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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