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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적조로 잿방어 3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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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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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11 12:00:00

지난 7월 1일 일본 시코쿠신문사(四国新聞社)에서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카카와현(香川県)에서 양식되던 잿방어가 폐사하였다. 이번 폐사는 적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적조경보가 발령중인 카카와현의 양식어장에서 지난달 29일 오후에서 30일 오전에 걸쳐 양식 잿방어 3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이 발견되었다. 현 당국은 이번 폐사의 원인을 플랑크톤・샤토넬라(プランクトン・シャットネラ)로 보고 있다고 한다. 현어류양식업적조대책본부(県魚類養殖業赤潮対策本部)는 30일 동쪽 카카와시(香川県)의 히케타(引田)주변의 해역에도 같은 경보를 발령하였다.


현수산과(県水産課)에 따르면 폐사가 확인된 것은 현(県)에서 양식되던 잿방어 약 12만마리중에서 317마리라고 한다.


30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식어장에서 1㎖당 최고 11개의 샤토넬라(シャットネラ) 세포를 검출하였다.


현 관계자는 어류가 폐사할 수 있는 세포의 10분의 1정도밖에 검출되지 않았기에 이제껏 발령된 적조 76건에 의한 적조생물이 한꺼번에 유입되어 폐사하였다는 쪽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四国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