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산동향 (2023. 09월)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3-09-14 08:56:26 |
수산동향
최신 수산동향 (2023. 09월)■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목)부터 9월 28일(목)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하며, 소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9.11.)한다. 아울러 9월 2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는 14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현장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8월 31일(목)부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9개* 전통·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했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 (서울)노량진, 가락, (경기)구리, (부산)자갈치+신동아, (전북)군산수산물종합센터, (충남)대천항수산시장, (제주)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 할인행사 참여 매장, 전통시장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농축산물 sale.foodnuri.go.kr, 수산물 www.fsal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김현태 수산정책관은 “수산업 종사자분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였다.”라며, “그간 말씀드린 대로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니, 안심하시고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차례상에 올리시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금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통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살펴, 생활물가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3. 08. 31) ■ 2023년 전국 263개 해수욕장 운영 종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개장한 263개의 해수욕장이 8월 31일(목)자로 운영을 마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개장기간(6월 24일~8월 31일) 동안 3,740만 명(8월 27일 기준)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이용객이 작년보다 약 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7월 집중호우 및 8월 초 태풍 ‘카눈’의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해수욕장 관리청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시설물 사전점검 및 입수통제 조치 등을 취해 해수욕장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로 권역별 주요 해수욕장 9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와 각종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집중‧반복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는 등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방문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에 안전관리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가을, 겨울에도 해수욕장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행사·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장과 관계없이 그간 대표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진행*해 왔던 방사능 조사를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8. 27.까지 총 117건 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준 지자체 관계자들과, 기상악화시 불가피한 입수 통제 등 각종 조치에 잘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올여름 무사히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리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3. 08. 31) ■ 수산물 소비 활성화 긴급 예비비 800억 추가 투입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연장,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추진, 윤 대통령, 노량진시장 방문도 정부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긴급예비비 800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긴급예비비 800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을 최소화하고 우리 수산업계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은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날 오전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4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설·추석 기간에만 시행했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부산 자갈치시장을 비롯해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비비 투입이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되면 할인율을 40%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360억원을 추가 투입해 38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나머지 긴급예비비 40억원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안내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윤석렬 대통령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가 확산하면서 수산시장을 찾은 것이다. 현직 대통령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 것은 1927년 경성수산(현 노량진수산시장) 개장 이래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차덕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꽃게, 대하, 장어 등을 판매하는 등 1층 활어패류 판매장을 돌며 ‘요즘 장사는 어떤지’, ‘시장을 찾는 손님이 많이 있는지’ 등을 물었고, “노량진수산시장에 제가 와서 조금이라도 시장 상인들이 힘이 나면 좋겠다”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2층 식당가를 찾아 우럭탕과 전어구이, 꽃게찜 등 제철을 맞은 우리 수산물로 점심을 먹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시장을 떠나기 전 수산물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사진을 찍었고 노량진수산시장 박세형 대표이사 및 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23. 09. 01) ■ 정부, 추석 맞아 주요 성수품 최대 60%까지 할인 지원...수산물 소비 촉진 대책도 마련 정부가 올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정부는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평균 5% 더 싼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할인 폭을 더 확대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을 투입해 가격이 높은 성수품의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정부 지원 할인(20∼30%)에 각 마트·농협·수협의 자체 할인분을 더하면 할인 폭은 최대 40∼60%에 이른다. 2,175개 하나로마트 등 대형·중소형 마트, 24개 온라인몰, 전통시장 741곳 등이 참여한다. 할인율은 성수품 종류 및 마트에 따라 다르다. 채소·과일 등 농산물은 온·오프라인에서 30∼4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자조금과 대형마트 자체 할인을 연계해 2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명태·오징어 등 수산물은 최대 6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 곳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1인당 한도는 2만∼4만원이다. 다만 한도는 구입처 또는 행사 유형별로 구분돼 적용되기 때문에 발품을 팔면 할인을 반복해서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구매하면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현장 환급 행사를 병행하며 모바일앱과 QR 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환급해주는 간편 환급시스템도 도입된다. 추석 상품권은 추석 기간에만 활용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을 단축했다. 추석 기간에 더 많은 소비가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농협과 계약을 통해 8만 개의 추석 실속 선물 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 올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품목은 정부·공공기관·기업들의 농어가 지원 품목 우선 추천 리스트에 올려 구매를 유도한다. 할인행사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과도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추석 기간 성수품·선물 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부진 우려에 대응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40억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된다. 온누리 상품권 환급 할인율을 30%에서 40%로 상향하고 1인당 할인 한도도 1만원 확대한다. 또 수산물 도매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소매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도 늘린다. 17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행을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주기도 월 1회 35억원에서 월 최대 80억원으로 확대한다. 역대급 장마로 공급이 불안한 사과·배는 농협 계약 물량을 활용해 평시 대비 3배 이상 더 공급하고 도매시장 출하와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 파인애플·망고 등 수입 과일은 신규 할당관세를 통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각각 할당관세 물량 1.5만t과 3만t을 추석 전 신속하게 유통할 방침이다. 어획이 부진하고 가격이 높은 고등어·오징어 등 일부 어종은 비축분을 방출하는 등 공급을 확대하며 천일염은 선제적 수급 관리 차원에서 추석 이전 400t을 추가로 방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범부처 물가안정 태스크포스(TF) 등을 꾸려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성수품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성수품 수송 화물차의 도심권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택배가 몰리는 추석 전후 특별관리기간에는 배송 기사 등 임시인력을 투입하며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해 수입되는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도 지원한다. * 출처 : 넥스트데일리(2023.09.01) ■ 주말엔 수산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 9월 9~10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주요 수산시장 등에서 축제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8~9월 대조기에 바닷물 높이가 올해 가장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의를 당부하였다. * 인천: (8. 4.) 968cm, (9. 2.) 975cm / 군산: (8. 4.) 759cm, (9. 2.) 758cm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月) 중 가장 큰 시기로, 이번 보름 대조기(8. 2.~8. 5., 8. 31.~9. 3.)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조위 예측 결과,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21개 지역*의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인천은 975㎝까지, 군산은 759cm까지 해수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인천, 안산, 평택, 대산, 안흥, 보령, 어청도, 장항, 군산, 위도, 영광, 목포, 진도, 거문도, 고흥발포, 여수, 통영, 마산, 제주, 서귀포, 성산포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8~9월 보름 대조기 기간에 자체 비상대비반을 구성하여 실시간 고조정보* 관측을 통해 조수재난 위기 감시를 강화하고, 백중사리(8.31~9.3)** 기간에는 이전에 해안 침수가 발생했던 보령, 장항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 해안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해수면 높이 따른 침수 가능성을 4단계(관심-주의-경계-위험)로 구분 ** 음력 7월 15일인 ‘백중’ 전후 3~4일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상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름철에는 태풍, 장마 등 기상의 영향으로 실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더 높아질 수 있으니, 고조 시간과 해수면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해안가 저지대 통제 등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3. 09.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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