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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수산동향 (2024.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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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2:20:10
수산동향
 

최신 수산동향 (2024. 03월)

  신규 수산용의약품 상용화 기술이전 및 현안 해결형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 국가 주도로 개발한 신규약품의 연구결과를 민간 제약회사에 설명하고 기술 이전하여 신속한 상용화 추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223() ’어류에 대해 시행되는 PLS*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신규 수산용의약품 상용화 기술이전 및 현안해결형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물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수산물(어류)’24년부터 시행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 주도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신규 수산용의약품*의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이전을 신청한 제약업체로 기술이전 하였다.

* 넙치 및 강도다리 세균성 질병 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생제(클라불란산) 및 주사용 항생제(세파졸린)

 

기술이전을 신청한 26개사의 제약업체들은 시제품을 양식장에서 임상시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휴약기간 등의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하여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으로서 품목허가를 받게 될 것이다.

 

아울러, 참석자를 대상으로 양식 현장에서 수산용 주사제 사용에 따른 현안문제인 주사흔 해결을 위한 연구성과*도 공유하였다.

* 넙치의 주요 가식부위인 등근육 접종시 주사흔 발생 방지를 위해 뺨근육 접종 방법 및 혈중 약물 지속시간 연장으로 치료 효과 증가

 

권문경 수산방역과장은 “24년도 시행 중인 수산물 PLS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식 현장에서 어업인 등의 의약품 현안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신규 수산용의약품 상용화 기술이전 및 현안해결형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2024.02.23)

 

  최대 반값으로, 농수산물 할인은 계속된다!

- (수산)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 (한우) 3월 중 2()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최대 50% 할인

- (한돈) 3월까지 할인행사 연장, 대형중소형 마트 등에서 20~40% 할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설 명절 이후에도 한우, 한돈, 수산식품 등 농수산물의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우) 3월 중 2()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최대 50% 할인

 

농식품부는 설 명절(1.29~2.9)에 이어, 3월에도 전국 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일명, ()프라이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가 평시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할인대상 부위는 매장 사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월 중순 기준 한우 소비자가격은 100g에 등심 1등급은 9,253, 설도 1등급은 4,15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8%, 3.7% 낮은 수준이다. 이번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은 등심은 7천 원대, 불고기국거리는 2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소고기는 농축산물 중 돼지고기 다음으로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품목이다.

* 소고기(국산) 소비자 물가 가중치 : 8.6

 

할인 매장과 매장별 할인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www.ihanwoo.org)한우자조금 누리집(hanwooboard.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돈) 3월까지 할인행사 연장, 대형중소형 마트 등에서 20~40% 할인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행사를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를 구매할 경우, 설 명절 전과 동일하게 약 20~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붙임 2 참조)

* 할인대상 부위 및 할인율은 매장 사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

 

2월 중순 기준 돼지고기(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낮은 수준이며,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3월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삼겹살의 경우 지난해 2월 중순 소비자가격은 100g2,369원이고, 올해는 2,284원인데 이번 할인행사 혜택으로 최저 1,425원에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돼지고기는 농축산물 중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이다.

* 돼지고기 소비자 물가 가중치 : 9.8

 

(수산)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께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 (오프라인 18개사) 2. 15.()~2. 28.(), (온라인 27개사) 2. 19.()~3. 3.() /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2. 22.()~3. 22.()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215()부터 33()까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더불어 우럭, 바다장어 등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 필요시 정부가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자체 할인율을 상향하는 등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월 할인행사와 함께 주 생산시기 종료 등으로 공급이 다소 부족한 오징어와 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도 진행한다. 222()부터 322()까지 마트 3(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할 계획이다.

* (중소형 오징어) 시중가 4,596/마리(2.19 기준)2,100, (중품 참조기) 2,803/마리1,200

 

 

< 마트별 반값 특별전 일자 >

마트명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품목

오징어, 참조기

오징어, 참조기

오징어, 참조기

행사일자

2/22()~3/17()

2/24()~3/17()

3/1()~3/22()

* 오징어는 3/7()~22()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한돈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께서는 국산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생산자들의 경영안정과 소비자들이 체감하실 수 있는 물가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윈-윈 대책을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래형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작년 연말부터 이어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고 하며,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 2월 이후에도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 수산물 소비처별로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여 수산 먹거리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최대 반값으로, 농수산물 할인은 계속된다!(2024.02.28)

 

 

  굴 생산현장 방문해 굴 생산-처리과정 전반 점검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경남 통영 굴 박신(굴까기)장 현장점검

- 굴 박신장 현대화 계획 안내 및 굴 껍데기 관리 철저 당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28() 대표적 굴 생산지인 경남 통영을 찾아 굴 박신장 내 작업환경과 위생 상태를 비롯해 굴 껍데기 처리 및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굴 생산에 매진하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130개소의 굴 박신장 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으로 강 장관은 낮은 의자에 앉아 허리를 굽혀 일해야 하는 굴 박신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굴 양식어업인에게 직접 꼼꼼히 설명하였다.

 

또한, 2022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폐기물에서 재활용 자원이 된 굴 껍데기의 전처리과정을 점검하며, 굴 양식어업인에게 굴 껍데기 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하였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굴 박신장 현대화와 굴 껍데기 재활용 촉진을 통해 굴 산업의 패러다임(Paradigm) 바꾸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굴 생산현장 방문해 굴 생산-처리과정 전반 점검(2024.2.28)

 

 

  어촌소멸 대책 논의를 위한 권역별 현장소통의 장열려

-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등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에 현장의 목소리 담는다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 권역별 토크콘서트 3차례에 걸쳐 진행1차는 통영에 위치한 경남 귀어학교에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연안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시급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관광객,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228() 경남 통영에 위치한 경남 귀어학교에서 개최한다.

 

어촌연안은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1호 과제로 지정하고,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을 중점 수립해 나가고 있다.

* 어가인구 : (’00) 25만명 (’10) 17만명 (‘22) 9만명(’00년 대비 36% 수준)

** 고령화율(전국/어촌) : (’10) 9.1%/23.1% (‘15) 13.1%/30.5% (‘22) 18%/44.2%

 

이 종합계획은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촌뿐만 아니라 연안지역까지 대상을 포괄한다. 정주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업과 가공유통, 해양레저관광, 연안개발에 이르기까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첫 번째 토크콘서트인 돌아오는 연어톡*’은 남해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연어는 성체가 되면 바다에서 고향인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종이자, 최근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연안’, ‘어촌’, 소통의 의미로 (talk)’을 합쳐 연어톡이라고 이름 붙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관광객, 전문가 등 다양한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양식장, 어선어업 등 수산 일자리를 기반으로 귀어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속도감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1~2주 간격으로 연이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동해권에서는 찾고 싶은 어촌·연안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서해권에서는 갯벌을 활용한 체험관광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화*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생산(1)-가공유통(2)-체험관광(3)을 연계하여 부가가치 창출(1×2×3=6)

 

이번 토크콘서트는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어서오션’, www.youtube.com/@koreamof)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내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가 주는 천혜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어촌·연안 지역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풍요롭고 활기가 넘치는 어촌·연안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매일 아침 되새기고 있으며, 토크콘서트에서 논의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어촌, 연안에 활기를 불어 넣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어촌소멸 대책 논의를 위한 권역별 현장소통의 장열려(2024.02.28)

 

 

  누구나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든다

- 일반국민도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산분야 용어 중 한자식·일본식 표현 정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분야의 한자식·일본식 표현을 순화하고자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를 추진한다.

 

116년 전에 만들어진 수산관계법령을 바탕으로 사용되는 수산분야 용어는 한자식·일본식 표현이 많아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어업인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정확하게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2년부터 법률·국어·어업분야 등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비가 필요한 94개 수산용어*를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94개 수산용어에 대해 순차적으로 업계와 지자체,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순화용어를 확정하고, 최종 순화용어는 관계법령 개정 등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컴프레서(Compressor), 나잠(裸潛), 안강망(아귀의 일본식 표현(鮟鱇안강)), 채롱 등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의 첫 번째로는, ‘동해 대화퇴(大和堆)* 어장동해퇴(東海堆)’로 변경한다. 대화퇴 어장은 한·일 중간수역에 위치하며, 태평양 북서부어장 안에서도 붉은대게, 복어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이다. 이 어장은 1924년 일본의 측량선 야마토(大和)호에 의해 발견되어 대화퇴 어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후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대화퇴 어장으로 불려 왔다.

 

* 대화(大和) : 일본을 의미하는 (, )와 발음이 동일한 () 앞에 ()를 붙여 야마토로 발음하며, 일본을 의미하는 용어

 

(, Bank) : 비교적 수심이 얕고(흔히 200m 미만) 평탄한 정상부를 갖는 해저융기부로, 흔히 대륙붕이나 섬 부근에서 특징적으로 발달함

 

해양수산부는 대화(大和)’라는 용어를 우리식으로 정비하기 위해 작년 12월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으며, ‘동해퇴(東海堆)’큰바다퇴()’ 중 투표수가 많았던 동해퇴**’를 순화용어로 정하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 투표결과: 동해퇴(68.9%), 큰바다퇴(31.1%)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어렵게 사용되었던 수산용어를 친근하고 알기 쉬운 용어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어업인뿐만 아니라 일반국민까지 모두가 쉽게 수산용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산용어 순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누구나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든다(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