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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novation Fund의 DKK 1,350만(£ 158만) 투자로 지원되는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는 박테리아의 천적인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여 양식업에서 질병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식업은 건강식품에 대한 증가하는 세계적 수요를 지원하며, 어류 양식업은 대부분의 다른 동물 생산 형태보다 기후 발자국이 훨씬 적다. 그러나 치어 및 새끼 단계에서의 질병은 어류 생산에 심각한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업계에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소어(小魚)는 예방 접종을 할 수 없으므로 항생제가 질병 치료에 자주 사용된다. 이는 항생제 내성의 발생 및 전이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것은 부분적으로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부분적으로는 식품 및 환경에 대한 항생제 내성의 확산 위험을 증가시킨다.

University of Copenhagen의 Mathias Middelboe 교수가 조정한 프로젝트에서, Denmark의 학술 연구원은 Denmark, England 그리고 Scotland의 양식업 및 생명공학 회사와 협력하여, 송어 양식에서 세균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 친화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양식업에서 병원선 박테리아에 대한 박테리오 파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Middelboe 교수는 보도 자료에서 “박테리오 파지 기반 어류 질병 통제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Innovation Fund는 Carus Animal Health 및 기타 여러 덴마크 및 영국 회사와 함께, 송어 양식에서 질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항균 제품 개발의 다음 단계를 수행하는 데 DKK 2천만(£ 233만)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이 제품은 예방 차원에서 사료 보충제로 사용되거나 재순환 양식 시설의 생물학적 필터에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미지의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고 전 세계 산업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류 폐사율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지원하는 제품은 상업적 잠재력이 크다.

따라서 목표는 프로젝트의 결과가 양식업에서 항생제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이 부문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구조 조정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University of Copenhagen,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 DanAqua, KSK Aqua, Aller Aqua, Carus Animal Health 및 Fixed Phage 간의 협력으로 3년 간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The Fish Site 2023/05/16

[원문]

https://thefishsite.com/articles/backing-bacteriophages-to-replace-antibiotics-in-trout-f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