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3개월 역풍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3-11-27 03:07:20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처리수 해양 방출 영향으로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적으로 정지하고 나서 11월 24일로 3개월이 경과되었다. 홋카이도내 수산가공업체는 중국으로 대량 수출하던 홋카이도산 가리비의 대체 판로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다만, 홋카이도내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던 중국 수출분의 판매량을 채우기는 쉽지 않고, 냉동창고에는 예년에 없는 재고가 쌓여 있다. 소매가격 하락 추세는 현시점에서는 완만하지만, 향후 추가 하락은 불가피하다는 견해는 강하다. 음식점 등 법인과의 거래와 중국으로 수출이 사업의 중심이었던 하코다테시의 수산가공 「큐이치사」는 중국의 수입 금지 영향으로 9월 국내 소비자용 가리비 판매 사이트를 개설했다. 한 달에 약 4천 건의 주문이 들어오는 등 호조이지만, 이 회사의 냉동창고에는 지금도 수십 톤 규모의 가리비가 재고로 보관되어 있다. 큐이치사의 모회사인 「쿡 비즈」(오사카)에 따르면 「중국용으로 수출하고 있던 냉동 가리비는 통상이라면 창고에 1주일 정도밖에 보관하지 않지만, 지금은 3개월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창고의 공간에는 한계가 있어 고등어와 방어 등 다른 가공품의 생산에도 영향이 생긴다”고 했다. 출처 : 北海道新聞 2023년 11월 23일 원문 : https://www.hokkaido-np.co.jp/article/944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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