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 수산물 유통 표준화 가이드라인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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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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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03:31:51

농림수산성은 물류2024년 문제와 관련하여 현실적 문제를 바탕으로 한 2023년도에 선행한 청과물화훼를 벤치마크하는 형태로 물류표준화에 관한 3번의 논의를 거쳐 수산물 유통 표준화 가이드라인 토요스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산물 유통을 중심으로를 책정, 공표했다.

 

전국의 각 어항과 포구의 수산물 산지와 연결되어 있는 토요스 시장의 수산물 물류에 관한 표준을 규정하는 것으로 수산물 도매시장 내 물류의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것과 함께 개선의 움직임을 넓게 각 지역으로 파급시킨다. 가이드라인을 현장에서 지도하는 과정에서의 지침으로 사용한다.

 

선행하는 청과물 유통에서는 장내 물류 개선 추진체제 구축과 트럭 예약 시스템의 도입, 납품 전표의 전자화와 코드 체계의 표준화 수준까지 추진한다. 그러나 수산물 유통에서는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량의 얼음을 필요로 하는 것 외에 보다 단 시간에 배송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정을 반영하여 표준화하는 항목을 선정한다.

 

파렛트의 크기 및 재질과 관리운영과 관련한 행동 사항, 어상자 크기 및 재질만을 규정한다. 다양한 어종별 어상자의 크기가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적재 방법은 표준화를 유보하고, 일정한 합리성을 인정할 수 있는 적재율을 우선으로 한 적재 방법을 참고로 제시하는 것에 그쳤다. 규정한 가이드라인은 . 파렛트의 크기와 . 파렛트의 재질, . 파렛트 관리 방법, . 어상자의 크기와 . 어상자의 재질 그리고 (참고1) 적재 패턴과 (참고2) 파렛트 어상자 바닥면의 어상자 수의 적재 범례로 구성하고 있다.

 

게다가 토요스 시장에서는 목재를 포함한 다양한 파렛트로 연간 약2,000톤의 폐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하는데 업계 단체가 약 5,5006,000만 엔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있는 파렛트 크기 및 재질, 관리의 표준화가 진행되어 비용 부담의 절감으로 연결될지, 토요스 시장 이외의 시장과 산지에 어느 정도 침투하게 될까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日刊水産經濟新聞 2024424

원문 : https://www.newspeed.jp/mypage/suikei/reader.php?content_cd=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