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평양 참다랑어의 어획 쿼터 1.5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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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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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05:01:11

태평양에서 어획할 수 있는 참다랑어의 자원 관리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는 대형 어종의 어획 쿼터를 1.5배로 늘리는 것으로 합의했다.

 

신선냉장 참다랑어 생산량에서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미야기현 시오가마시의 초밥점에서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710일부터 홋카이도 쿠시로시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태평양에서의 참다랑어 어획 쿼터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일본의 근해를 포함한 구역에서는 30kg 이상의 대형 어종을 기존 어획 쿼터의 1.5배로, 30kg 미만의 소형 어종을 1.1배로 각각 늘리는 것으로 합의했다.

 

신선냉장 참다랑어 어획량으로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시오가마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회전초밥 시오가마항의 가마타 히데야 회장도 이번 합의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가마타 회장 왈, “1.5배가 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2배가 되면 더 좋고, (어획 쿼터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좋다. 대환영입니다”.

 

초밥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참다랑어 붉은 살(아까미)이다. 717일도 많은 손님이 주문하고 있었다. 현재는 1접시(소비세 미포함) 385엔이지만, 어획 쿼터가 확대하면 가격 인하도 가능하게 된다고 가마타 회장은 말한다.

 

또 가마타 회장은 참다랑어가 늘어나면, 통상 385엔 가격을 275엔으로 많은 량을 어획했으니 싸게 팔자고 할 수 있다. 그것을 가격에 반영하여 손님을 즐겁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산청은 12월에 걸쳐 열리는 연차 회의에서 어획 쿼터 확대를 정식으로 결정하고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한다.

 

출처 : 東北放送 2024718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bc4f30f2cec311827ccfc1197fa60c469db67b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