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급식 시장 5년 후 2028년도 5조 1,254억엔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07-22 05:01:59 |
시장조사회사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8년도 국내 급식시장은 5조 1,254억 엔(2023년도 대비 7% 증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 펜데믹에 의한 침체로부터 회복 기조에 있는 이 시장은 2021년도 이후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8년도는 특히 사업소 대면 급식, 도시락 급식, 고령자 시설 급식 시장이 늘어나고, 고령자 시설 급식은 병원 급식 시장을 역전한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소 대면 급식, 도시락 급식(사업소 도시락 급식과 재택 배식 서비스), 병원 급식, 고령자 시설 급식, 학교 급식, 유치원·보육소 급식의 6개 분야의 국내 급식 서비스 시장을 말단 매출액 베이스에서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도 급식시장은 4조 7,915억 엔으로 전년 대비 3.9% 늘었다. 출근율 상승에 따른 사업소 대면급식 회복이 현저했다. 급식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행동 제한 등의 영향으로 크게 침체했지만, 2021년도 이후에는 행동 제한이 완화되어 사람들이 서서히 돌아왔기 때문에 회복기조에 있으며, 2023년도에는 6개 분야 모든 시장 규모가 전년도를 웃돌았다고 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급식 조리 현장의 일손 부족을 배경으로 데우는 것만의 ‘완전 조리 메뉴’가 보급되어 왔다. 급식시장 중에서도 병원이나 고령자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컬 급식 분야는 하루 3식, 365일 식사 제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리인이나 영양사 등의 부족이 만성화하고 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근무하는 아침식사 대응 요원 확보가 큰 과제가 되고 있다. 거기서 급식 서비스의 효율화, 생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공식품이나 완전 조리가 끝난 식품의 도입이 활발하여, 최근에는 메인요리(주 반찬), 사이드 요리(부 반찬), 디저트 등 까지 일괄 재가열해 담는 것만으로 식사할 수 있는 ‘완전 조리 메뉴’도 보급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이 회사의 전망에 따르면 성장을 계속하는 급식시장은 2026년도에 5조 엔 대를 돌파했다. 그 후는 연 1% 증가 페이스로 확대하여 2028년도는 5조 1,000억 엔을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 2028년도를 2023년도와 비교하면, 사업소 대면, 도시락, 고령자 시설 급식은 증가하는 한편, 병원이나 유치원·보육소 급식은 감소하여 학교 급식은 비슷한 수준으로 흐를 전망이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7월 1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4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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