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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번 주에 발표된 Rabobank의 H2 양식업 업데이트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며, 여러 요인의 조합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과 우수한 품질의 어류 비율의 현저한 감소로 인해 어부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설명한다.

이는 이전에 올해 강력한 실적을 예상했던 업계 분석가들을 놀라게 한 좌절이다.

“2023년 동안 우리는 2024년 4분기 또는 1분기가 한동안 첫 번째 긍정적인 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산량이 저조한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우리는 2022년에 [노르웨이의 생산 수준 감소를 초래한] 겨울 궤양 문제를 처음 겪었지만, 그 감소를 2021년의 놀라운 성과로 인한 것으로 간주하고 2023년에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성장이 없었습니다.”라고 Rabobank의 수석 수산물 분석가 Gorjan Nikolik이 설명한다.

“그래서 우리는 2024년 1분기와 2분기에 성장이 있을 것이고 아마도 올해 7~8%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변곡점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는 지금에야 일어나고 있으며 매우 미미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Nikolik의 설명에 따르면 이 부문은 따뜻한 계절에 바닷물이(sea lice)에 대한 기계적 처리가 늘어나면 이로 인해 연어의 점막층이 손상되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이는 연안의 수온이 시원할 때 연어가 겨울철 궤양과 같은 질병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노르웨이의 평균 수확량은 낮아지고, 더 중요한 것은 수확된 어류의 등급 또한 크게 하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연어의 약 90%가 우수 등급이고 약 5%만이 최하 등급입니다. 이러한 최하 등급 연어는 단순히 생산용 생선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몇 분기 동안 이 생산용 생선이 수확량의 최대 35%를 차지한 적이 있었습니다."라고 Nikolik이 지적했다.

이로 인해 최고급 연어 가격이 kg당 NOK 130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Nikolik이 지적한 바와 같이, 생산 등급 생선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어부들이 받은 평균 가격은 훨씬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난 몇 달이 더욱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Nikolik은 “이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낮은 지점부터의 회복세가 시작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생산 등급 연어의 비율은 이제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고 공급도 회복되어 가격이 2022년과 2023년에 달성한 수준 이하로 조정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칠레, 스코틀랜드 그리고 캐나다 >

한편, Nikolik에 따르면 칠레 연어 생산은 엘니뇨로 인한 문제(조류 번식, 낮은 산소 수준 등)와 입법 문제로 인해 타격을 입었으며, 상반기 수치는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규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고 기업들은 생산 허용량을 초과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지적한다.

반면 스코틀랜드에서는 2년 동안의 부진을 겪은 후 상반기 생산량이 13% 반등했다.

Nikolik은 "사망률이 훨씬 낮아졌으며 더 큰 스몰트(smolt, 2년생 연어 - 강, 하천에서 바다로 이동할 준비가 완료되는 시기)를 비축하는 전략이 효과가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캐나다에서도 2024년 상반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3% 증가하는 등 인상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칠레산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가격이 2022년이나 2023년보다 지속적으로 낮은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Nikolik은 EU, 중국, 브라질 등 다른 주요 시장과 달리 그곳에서는 연어 수요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2024년 하반기에 대해 Nikolik은 노르웨이와 영국에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새우 시장 >

새우 부문을 살펴보면, Nikolik은 미국의 가격과 수요가 2023년에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부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올해 약 1~3%의 성장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의 지속 기간은 짧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미국에서 계획된 상계관세 조치 및 반덤핑 관세를 대비하기 위해 재고를 늘리고자 추가 물량을 구입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한편, 그는 유럽에서의 수요 증가도 보고 있다.

“서구는 가처분 소득이 실제로 영향을 받았던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복잡한 시장인 중국은 거의 서구의 거울상과 같습니다. 중국에 있는 동료들은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자들이 생산량을 늘렸기 때문에 수입량이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그는 지적한다.

< 새우 생산 >

생산 측면에서 Nikolik은 에콰도르가 4월과 5월에 전환점을 맞이하여 올해 초의 느린 시작 이후 기록적인 수출 수치를 달성했다고 지적한다.

"몇 달 전 우리는 에콰도르의 수출이 2023년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이제는 서방 국가에 의해 주도되어 최대 5%의 성장을 기대합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특히 서부로의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는 인도가 4월 YTD 3.7% 성장함에 따라 서부 지역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실제로 감소를 겪고 있는 유일한 생산자는 인도네시아인데, 인도네시아는 17% 감소했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 회복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지, 아니면 그만큼 상당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구매자 중심의 시장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 해양 원재료 >

다행스럽게도 엘니뇨 현상이 남미 태평양 연안의 시원한 라니냐 현상으로 대체됨에 따라 어분과 어유 공급이 개선되어 사료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희망이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에게는 있다.

“우리는 이미 페루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는데, 할당량의 거의 100%인 247만 톤의 멸치가 어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유 생산량은 매우 강했기 때문에 공급이 반등하고 가격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또 다른 좋은 시즌이 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분 가격이 톤당 몇 백 유로 정도 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2024년 말까지 사료 가격이 5~10%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특히 새우 부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지적한다.

[출처] The Fish Site 2024/07/16

[원문]

https://thefishsite.com/articles/biological-issues-challenge-salmon-sector-gorjan-nikolik-rabo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