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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새우 포럼 재단(GSFF, Global Shrimp Forum Foundation)은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 주제로 미국의 새우 소비를 선정했다.

GSSF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새우 포럼(the 2024 Global Shrimp Forum)을 앞두고 자금을 지원할 두 번째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지원 자금은 지난 해 컨퍼런스에서 확보된 재정 흑자를 활용한다.

재단에 따르면, 컨설턴트 Arnd Jan Gulmans가 영국 런던 소재 리서치 회사인 Spheric Research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미국의 새우 소비와 관련된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우 시장의 주요 타겟 고객의 식별,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우 제품 유형 조사, 소비자의 새우 소비 및 구매, 소비자가 기타 다른 방식으로 새우와 상호 작용하는 주요 시간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소비자 행동의 배경이 되는 동기, 잠재적인 구매 장벽 및 소비자의 새우를 구매하거나 소비하기에 선호되는 장소와 경로도 분석한다.

GSFF는 "이번 연구는 주로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다른 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제시할 것"이라며 2024년 말까지 연구 결과를 출간하고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새우협의회(Global Shrimp Council)의 공동창업자 David Castro는 GSFF의 연구비 지원을 환영하며 GSFF는 협의회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다른 잠재력 높은 시장에서 첫 마케팅 캠페인의 "전략적 설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새우협의회는 4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글로벌 새우 포럼에서 세션을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최신 개발 사항을 업데이트하고 더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을 권할 예정이다.

위트레흐트에 본사를 둔 GSFF는 양식업 스튜어드십 위원회(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새우 산업 블로그인 새우 인사이트(Shimp Insights), 수산물 산업 자문 회사인 콘탱고(Contango)가 설립했다. 이사회는 이사장인 Chris Ninnes, 새우 인사이트를 운영하는 Willem van der Pijl, 콘탱고의 소유자이자 운영자인 Jörgen J. Lund, ASC의 이사인 Esther Luiten, 베라마리스(Veramis)의 국제 비즈니스 개발 이사인 Johan Brouwer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구는 "미래는 높은 수요에 있다"라는 제목의 GSFF의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의 후속 연구이다. 첫 번째 연구는 다양한 시장에서 새우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해 광범위하게 분석한 바 있다. 또한 새우 소비의 이점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새우 홍보 캠페인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8/19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us-shrimp-consumption-buying-behaviors-subject-of-new-gssf-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