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의 금수 완화에도 “수출국 다각화” 방침은 바꾸지 않는다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02 02:32:28 |
사카모토 테츠시 농림수산성 장관은 9월 24일 기자 회견에서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금수 조치를 완화할 전망에 대해 앞으로도 중국 의존의 수출에서 탈피를 위해 “수출국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중국은 구체적인 수입 규제 철폐시기에 대해 명시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사카모토 장관은 “일중 간에 공유된 인식도 고려하여 중국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 근거하지 않는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처리수의 해양 방출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금수했다. 일본은 가리비 등 수출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 이외의 수출처 개척이나 판로 확대를 향해 보조금을 계상하는 등 지원을 추진해 왔다. 최근 미국과 동남아 등으로의 가리비 수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달 20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처리수의 모니터링(감시) 체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일중 양 정부는 이날 중국이 정지하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의 단계적인 재개로 합의했다. 출처 : 産経新聞 2024년 9월 24일 원문 : https://www.iza.ne.jp/article/20240924-NPPST6X76VCFHJXDT5CLNP6Y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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