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어과의 ‘스마류’에서 참다랑어 정자 확보 성공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07 04:57:01 |
동경해양대 학술 연구원 해양생물자원학부문의 요시자키 교수 등의 연구그룹이 고등어과의 ‘스마류’의 종간 잡종에게 참다랑어의 정자를 8개월(체중 1kg)의 단기간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소형의 육상 수조 내에서 참다랑어 수정란을 채취하는 등의 양식생산 효율화와 고품질의 참치계통을 단기간에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장래에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10월 1일 온라인 회견한 요시자키 교수는 “이번 연구로 작은 대리 부모가 참다랑어 정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생산 효율 개선 등 실용화를 추진하여 “란 생산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품종 개량에는 통상 5세대 정도 걸린다고 설명한 후, 참다랑어는 「(성숙할 때까지) 평균 4년이라고 생각하면, 품종 개량에 20년은 걸린다」고 하는데, ‘스마’가 대리 부모가 되면 「40개월로 새로운 품종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연구에서는 참다랑어 란과 정자의 기초가 되는 생식 줄기세포를 참다랑어에서 꺼내고, 이것을 태평양산과 대서양산 스마 잡종의 부화어로 활용했다. 이들 이식어를 육상 수조에서 사육한 결과, 만 8개월 년령에 이른 단계에서 참다랑어 정자를 생산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리서치가 출판하는 오픈 액세스 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10월 4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6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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