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어시장 염냉품 수발주에 스마트폰 적용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29 05:00:07 |
히로시마 중앙도매시장의 수산 도매상인 히로시마 어시장은 스마트폰과 PC로 어패류를 출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어플을 염냉장 식품부에 도입하여, 9월부터 운용하기 시작했다. 고객으로부터 심야나 이른 아침 주문 대응에 분주하던 젊은 영업 담당자는 기존의 오전 2시 출근에서 오전 5시에 출근해도 업무에 지장이 없어 일하는 방식 개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수산물 어플리케이션 도입으로 효율화. 히로시마 어시장에서는 2021년 수산도매 수발주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UUUO를 선어부문에 도입했다. 수산벤처 UUUO가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앱으로 개발하여 많은 중앙도매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또 다른 시스템은 시장업체 간 수발주 업무를 지원하는 앱 ‘아토하마’가 있다. 원래 도매와 중도매 사이에서 생선을 대상으로 상품 발주부터 출고까지를 일원화하는 앱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대응 상품을 냉동·염장물로 확대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히로시마 어시장의 염냉장 식품부와 고객과의 상품 수주에 대해 고객은 지금까지 전화나 팩스, 메일, LINE 등으로 히로시마 어시장의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그 후, 담당자가 다시 전화나 팩스로 상품을 보관하는 히로시마 시장 냉장회사에 출고 연락을 지시한다는 업무가 오랫동안 답습되고 있었다. 그것이 ‘아토하마’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 폰에서 주문하고, 시장과 시장 냉장회사에는 일괄로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의 작업을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발주하는 중도매는 조작하지 못하는 고령자도 있을 것 같지만, 「사용하기 쉽다」라고 거부 반응은 없는 모습이라고 한다. 고객들이 스스로 주문하기 때문에, 오발주나 개수 오류 등의 트러블이 거의 없어진다는 잇점도 있다. 앱 도입에 따라 집계·확인 작업 시간이 대폭 삭감된 염냉장 식품부에서는 고객으로부터의 주문 대응을 위해 오전 2시 출근해야 하는 직원이 오전 5시 출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시바시 본부장은 “어플은 갈고리 같은 존재”라고 평가했다. “향후 각 담당자가 만들 수 있던 시간에 영업 활동을 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혁을 한층 더 해가고자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10월 25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6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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