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 RAS로 양식한 대서양 연어 본격적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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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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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11:33:01

노르웨이 기업 프록시머 씨푸드의 일본법인 프록시머가 시즈오카현 오야마초에서 폐쇄 순환식 육상 양식 시스템(RAS)으로 생산하는 국산 최초의 대서양 연어의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10년간 전량 판매 계약을 맺은 마루베니사 본사에서 1025일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하하는 대서양 연어는 202210월에 아이슬란드로부터 첫 반입한 발안란으로부터 성장한 연어로 평균 체중은 1마리당 약 5kg 정도이다. 시설 내의 가공공장에서 세미 드레스로 처리 후 약 6(1,200마리)을 출하했다.

 

판매를 담당하는 마루베니 씨푸드사의 야노 대표는 우선 이온그룹의 이온 리테일, 막스벨류, 후지 등을 대상으로 판매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록시머는 930일에 테스트 출하로 약 1.2(300마리)을 최초 출하했다. 첫 출하 후 판매처로부터의 평가는 높은 수준이다. 종래 노르웨이산 해면 양식수산물과 손색이 없다고 평가를 받았다고 야노 사장은 말했다. “20254월 이후 출하량을 늘려 회전초밥 체인 등 외식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했다.

 

프록시머는 2025년 말까지 합계 4,700(세미드레스 기반)의 출하를 계획, 2027년까지 1단계 풀 가동하여 연산 5,300톤을 목표로 한다. 1단계의 총 사업비는 약 220억 엔이다.

 

1025일 발표에서는 많은 미디어가 참가하여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야노 사장은 수산업계에서 오랜만에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다. 판매처로부터의 기대도 높고, 우선은 국내에서 확실히 판매를 추진하여 국산 대서양 연어의 고선도, 고품질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닐슨 CEO“2015년 회사 설립으로부터 약 10년이 지나 드디어 출하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당분간은 일본 국내 시장용으로 주력하여 일본의 식량 자급률 향상에 공헌하고 싶다”. 경쟁사에 대해서는 연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수요에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경쟁이라기보다 협력하여 시장 수요를 충당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 단계에 대해 생산 거점은 미정이라며 2 단계에서 증산 후에 아시아 시장의 부유층을 위한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수출을 시야에 두었다.

 

프록시머의 RAS는 아쿠아마오프(이스라엘)의 시스템을 도입. 성육수의 여과에 의해 99.7%를 재순환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대한 부하가 적다. 성육수의 제어에 의해 어류에 최적 환경을 만들고, 항생물질, 백신 불사용으로 생산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1028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