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 러 연어, 송어 어업교섭' 작년과 같은 2,050톤으로 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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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04:51:17 |
홋카이도 앞바다의 태평양에서 연어 어업을 둘러싼 일본과 러시아 정부 간의 어업 협상이 3월 13일 타결되어, 올해도 예년대로 4월에 출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중 홋카이도 남쪽 해안 태평양에서 조업하는 연어 어업은 러시아의 강에서 태어난 연어가 많기 때문에, 매년 일본과 러시아의 정부 간 협상에서 어획량 등의 조업 조건을 결정하고 있다. 금년도 조업 조건을 결정하는 협상은 3월 10일부터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3월 13일에 타결되었다. 수산청에 따르면, 곱사연어, 홍연어, 은연어 등의 어획량은 총 2,050톤, 어업 협력비로 러시아측에 지불하는 금액은 1억 8,000만 엔으로에서 3억 엔 정도이며, 이러한 조건은 작년과 같은 수준이다. 연어․송어 어업을 둘러싼 협상은 3년 전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으로 타결이 대폭 늦었지만, 올해는 예년의 시기에 타결된 것으로 4월에 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홋카이도 수산임무부의 오카시마 부장은 “작년, 인하된 협력비의 하한액이 유지되는 것과 동시에, 예년과 같이 4월부터 출어가 가능해져 깊이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NHK 北海道 NEWS WEB 2025년 3월 14일 원문 : https://www3.nhk.or.jp/sapporo-news/20250313/7000074038.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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