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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달 시체로부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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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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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1:40:43

홋카이도 하마나카쵸에서 회수된 해달의 시체로부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해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일본 국내 처음이다.

 

홋카이도에 의하면 국립연구개발법인 수산연구·교육기구가 홋카이도 하마나카쵸에서 회수한 해달 1마리의 시체로부터, 428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환경부가 해달의 회수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범위를 감시 중점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쿠시로 종합진흥국이 감시를 강화한다고 하였다.

 

 

환경부에 의하면, 일본에서 해달에 관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에 확인된 해달의 감염 경로는 알 수 없지만, 바다새와 서식지가 일부 겹쳐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홋카이도에 의하면, 2024년 가을부터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확인은 101건이 되고 있고, 이번 시즌은 홋카이도 동쪽의 바다새 감염이 많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는 죽거나 쇠약해지는 야생동물을 찾아도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한다. 만일 만졌을 경우는 손씻기를 하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번 달 25일에는, 홋카이도 네무로시에서 해안에 방사된 2마리의 잔점박이 물범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물범에 대한 감염으로 확인된 것은 일본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출처 : HBCニュース北海道 2025430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c91951c6ba86620ce73f64fdc778fe6c512cf100